반응형

청국장 2

청국장 만들기 만드는법 끓이는법

겨울에는 정말 종종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청국장이 아닐까 싶다. 청국장은 날씨가 추워질때쯤 끓여먹으면 정말 좋은데, 청국장은 콩을 삶아 질그릇에 담고 짚으로 싸서 따뜻한 방에 두는데요. 그러면 납두균이 번식하여 진이 생기게 되죠. 이때에 볏짚이 지닌 균의 활성이 좋고 나쁨에 따라 맛이 달라지게 된다고 해요. 청국장이 문헌에 처음 보인 것은 1760년(영조 36) 유중임에 의하여 보강된 ≪증보산림경제≫에서 발견할수가 있어요. 여기에 적힌 만드는 법은 “햇콩 한 말을 가려서 삶은 뒤에 가마니 등에 쟁이고, 온돌에서 3일간 띄워 실(絲 사)이 생기면 따로 콩 다섯 되를 볶아 껍질을 벗겨 가루 내고 이를 소금물에 혼합하여 절구에 찧는다고 해요. 때때로 맛을 보며 소금을 가감하는데요. 너무 짜면 다시 꺼내..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청국장찌개 만드는법

개인적으로 생청국장을 정말 좋아하는데, 된장과는 다른 신선한 맛이 나서 정말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된장 같은 경우는 발효 시켜서 먹기 때문에 몇달이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근지 2~3일정도면 먹을수가 있어서 정말 신선한 콩의 맛을 살릴수가 있어 좋은것 같아요. 예전부터 재래 된장은 만드는 데 오래 걸리고 간이 세며 맛도 덜해 따로 속성 된장을 담가 먹기도 하였다고 해요. 담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으로는 담북장, 퉁퉁장, 막장 등이 있는데, 청국장을 퉁퉁장이나 담북장과 혼동해서 부르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청국장은 남쪽 지방에서 특히 많이 만들어 먹는데 추운 겨울에 김장김치를 넣고 구수하게 끓인 청국장찌개가 특히 별미 중에 하나죠. 대개 메주 쑬 때 삶은 콩을 조금 덜어서 만들기도 하고,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