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프렌치토스트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브런치 메뉴로는 이만한 것이 정말 손색이 없는것 같아요. 이런 프렌치토스트는 팽 페르뒤라고 불리우는데요. 프랑스 요리로 빵을 우유와 달걀에 흠뻑 적신 후 버터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 만드는 음식이죠.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으나 고대 로마시대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오래되어 딱딱하게 굳은 빵이나 브리오슈(brioche)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할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침식사나 브런치 메뉴로 잘 알려 있지만, 원래는 달콤한 토핑을 올려 디저트로 주로 먹던 요리이며, 짭조름한 토핑을 더해 메인 요리로 먹기도 한다고 해요. 프랑스 이외의 여러 유럽 국가들에서도 아머 리터(armer r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