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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줄거리 캐릭터 포스터 예고편

모나미연필 2019. 11.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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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말에는 기대작이 하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바로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스튜디오의 신작이자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백두산>이 그 주인공이에요.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해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고 수치의 백두산 화산 폭발을 알리는 뉴스 속보로 시작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백두산에 존재하는 마그마방은 총 네 개입니다. 앞으로 순차적으로 폭발할 겁니다”라며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더 큰 규모의 추가 폭발이 예측되고, 백두산 화산 폭발 전문가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를 찾아가는 ‘전유경’(전혜진)의 모습은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한 유일한 작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어요.

여기에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과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의 모습이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죠.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이 다가오는 가운데,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배수지)의 모습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어요.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둘러싼 다섯 인물을 생생하게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먼저 강렬한 눈빛으로 총구를 겨냥하고 있는 ‘리준평’(이병헌)의 포스터는 백두산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역으로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캐릭터에 도전한 이병헌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어요.

백두산 폭발 후 화염과 연기로 둘러싸인 재난 상황을 바라보고 있는 ‘조인창’(하정우)의 포스터는 모두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 EOD 대위로 분한 하정우의 모습과 함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한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예측불가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죠. 이어 백두산 화산 폭발을 연구하는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와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전혜진)의 포스터는 “불가능한 작전, 성공해야만 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남과 북 모두의 운명이 걸린 작전에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어요.

아비규환이 된 도심 속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지영’(배수지)의 포스터는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요. 데뷔 이래 첫 북한 요원 연기에 도전한 이병헌과 사상 초유의 재난에 맞서는 인물을 완벽 소화한 하정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첫 호흡부터 압도적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죠.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소재와 참신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백두산>은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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