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는 정말 연애심리를 자극하는 그런 영화들이 많이 개봉을 하는것 같네요. 발렌타인데이에는 바로 영화 <치즈인더트랩>도 개봉을 하는데요. 매우 성공적인 드라마 였기 때문에 영화도 역시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줄거리는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대학생 홍설과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과 아슬아슬한 로맨스 스릴러였어요. 특히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사랑을 매우 현실적으로 담아서 극찬을 받았던 웹툰이에요.
홍설 주위에서 생기는 스토리와 함께 대학생들이 공감될만한 소재로 인해서 진짜 이거 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간첩 취급을 받았던것 같네요.
이번에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캐스팅인데요. 환상적인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어요. 영화에서 홍설역에서는 오연서가 맡게 되었는데 가상 캐스팅때부터 노의가 되었던 배우라서 그런지 싱크율은 매우 높은 편인것 같네요.
드라마에서도 웹툰의 유정처럼 완벽하면서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 박해진 거의 싱크로율이 웹툰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정말 다시봐도 싱크율은 최고가 아닌가 싶네요.
이번 영화에서 백인호 역할을 맡은 박기웅과 유인영 역시 높은 싱크율을 보여주고 있어요. 드라마와는 약간 다른 캐스팅이지만 개인적으로 드라마 보다는 영화가 캐스팅을 매우 잘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산다라박과 오종혁도 출연을 한다고 해서 주목도가 높은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서 보여주었던 특별 포스터 역시 취향저격을 하고 있지 않나 싶네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배우는 유인영인데 주조연이지만 백인화라는 캐릭터는 매우 인상적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런것 같네요. 어떤 매력적인 악역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요.
영화 <치즈인더트랩>는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인 3월 14일에 개봉을 한다고 하니 꼭 극장에서 봐야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