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영화 _ 프리뷰

영화 머니백 프리뷰 _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3. 2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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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무열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김무열의 영화가 하나 개봉을 하게 되요. 바로 영화 <머니백>이에요. 영화 <머니백>은 범죄오락영화로 하나의 돈가방을 가운데 두고 7명이 추격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요.

시놉시스

반드시 돈가방이 필요한 7명이 꼬이고 엮였다!

가진 거라고는 몸뚱이뿐인 ‘민재’(김무열)는 엄마 수술비를 위해 보증금까지 털었지만, 
이마저도 양아치’(김민교)에게 모두 뺏기고 만다.
‘양아치’는 사채업자 ‘백사장’(임원희)에게 뺏은 돈을 바치고,
이 돈은 고스란히 선거를 앞둔 ‘문의원’(전광렬)에게 돌아간다. 

 

계속되는 적자 인생에 ‘백사장’은 ‘킬러’(이경영)를 고용해서 ‘문의원’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백사장’은 도박장에서 저당 잡은 ‘최형사’(박희순)의 총을 ‘킬러’에게 배달하지만,
‘택배기사’(오정세)가 실수로 ‘킬러’의 옆집 ‘민재’에게 맡기는데… 

뺏고! 달리고! 쫓기는 ‘머니백’ 레이스가 시작된다!

영화에서는 제법 눈에 띄는 배우들도 보이는데 돈이 가득 들어있는 가방을 둘러싼 가진 건 몸 하나뿐인 취준생(김무열), 도박에 모든 걸 건 비리형사(박희순), 재기를 꿈꾸는 킬러(이경영), 부패한 국회의원(전광렬), 국회의원의 뒷돈 담당 사채업자(임원희), 배달사고로 어쩌다가 사건에 휩쓸리게 된 택배 기사(오정세)와 양아치(김민교)까지 예측 불허한 신선한 조합이 정말 인상적인것 같아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는 기존의 케이퍼 무비와는 달리 <머니백>은 돈가방의 존재조차 몰랐던, 달라도 너무 다른 7명의 인물이 각기 다른 이유로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예측불가 추격전을 펼친다고 하니 박진감 넘치는 범죄오락액션을 기대해도 될듯 하네요. 정말 재미잇을것 같아요.

솔직히 가장 눈에 띄는 배우라고 한다면 김민교가 아닐까 싶어요. SNL에서 탄탄하게 연기를 쌓아서 인정을 받고 있는데, 코믹연기에서는 대가이겠지만 영화 <머니백>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수가 있을지도 기대가 되네요. 다른 주조연 분들은 워낙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고 있으니 볼것도 없지만 말이에요.

영화 <머니백>은 4월 12일(목)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하니 영화 관람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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