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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리턴즈 관람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5.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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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참 코믹영화가 뜨기 어려운 구조인듯 해요. 흥이 많은 민족이지만 유독 코믹 영화에서는 박한 느낌을 주는데 그래서 코믹 시리즈가 지속되기에도 참 어려움점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유쾌한 영화 하나가 개봉을 하는데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후속편 격인 <탐정 : 리턴즈>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탐정 : 리턴즈 시놉시스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 신!장!개!업!
전 국민을 웃긴 추리 콤비 ‘혹’ 달고 돌아왔다!

역대급 미제 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다른 법! 기다리는 사건 대신 파리만 날리고, 생활비 압박에 결국 경찰서까지 찾아가 몰래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드디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첫 의뢰인. 게다가 성공보수는 무려 5천만 원! 자신만만하게 사건을 받아 든 세 사람은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스러운 증거들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가는 길 미제사건이란 없다"
최강 트리플 콤비의 본격 추리가 시작된다!

전편이었던 영화 <탐정 : 더 비기닝>은 경찰이 되고 싶었지만 무릎수술로 꿈을 이룰수가 없었던 대만은 범죄수사의 끈을 놓지 않고 파워 블로그가 되었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오랜 친구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것을 알게 된 대만은 사건을 차분하게 파헤쳐 보는데 그 결과 정황상 친구가 누명을 썼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그는 친구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해 사건에 개입하려 하죠.

하지만 이런 대만이 눈에 거슬릴 수 밖에 없었던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그를 똥파리라 부르며 밀어내려고만 했죠. 그러나 사건 해결에 자신의 경찰 생활 명운이 걸리게 되자 결국 곁에서 온갖 잡일이라도 다 하겠다는 대만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렇게 두 사람은 조금씩 콤비가 되어가게 되는데요. 그렇게 엄청 주목을 받았던 작품은 아니었지만, 영화의 캐릭터를 잘 살려서 매우 유쾌한 추리극을 만들어 냈죠.

 

빈틈없이 치밀하게 잘 짜여져 있는 추리와는 거리가 있었지만 그래도 그런 약점을 상쇄하는 캐릭터의 재미가 강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했게 된 대만과 태수, 여기에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라는 '여치'(이광수)까지 합류하면서 더욱더 강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감독은 공효진 주연으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았던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를 감독인 이언희 감독으로, 전편 감독과는 다른것을 확인할수가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더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낼수가 있을것 같은데요. 이 외에도 전편에 나온 서영희 배우 역시 출연을 하게 되고, <응팔>의 이일화 배우와, 손담비 씨도도 출연자 목록에 있는 것이 눈에 띄는것 같네요.

 

그래도, 무엇보다도 권상우와 성동일의 콤비력이 전편에서부터 은근히 좋았기 때문에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거기에, 이광수 배우까지 합류하게된 점이 가장 기대가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전작이 제법 흥행을 했던 터라 이번 <탐정 : 리턴즈> 역시 흥행을 기대해볼만한것 같아요.

권상우 배우는 최근에 방영을 했던 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터라 이번 영화 <탐정 : 리턴즈>역시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오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니 괌람에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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