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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이름은 장미 줄거리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12. 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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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새해가 별로 남지 않았는데 새해에는 유쾌한 일들만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새해에 개봉을 하는 유쾌한 영화를 하나 소개할려고 하는데요. 바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라는 작품이에요.

유호정,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만나 완성한 웃음 폭발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그대 이름은 장미>가 2019년 1월에 개봉을 한다고 하는데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 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라고 해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써니> 이후 7년만의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유호정을 필두로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을 하는 것이라 그런지 기대가 매우 되는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특히 유호정과 채수빈의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부터 하연수의 파격변신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박성웅과 오정세, 최우식과 이원근의 하이퍼브로맨스까지 곁들여져 그야말로 풍성한 웃음과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라고 해요.

뿐만 아니라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영상과 음악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전세대가 공감이 되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홍장미는 잔소리 1등, 오지랖 1등, 목소리 크기 1등을 자랑하는 열혈 엄마로 딸 ‘현아’와 20년 남사친 ‘순철’과 함께 티격태격, 알콩달콩 살아가던 ‘홍장미’의 앞에 ‘명환’이 나타나면서 그녀의 역대급 과거가 강제 소환이 되네요.

 

그 과거란 바로 ‘장미’가 한때 잘나갔던 아이돌이라는 사실인데요. 웃는 얼굴로 할 말은 하고 보는 당찬 ‘장미’의 모습에 반한 ‘명환’에 이어 아이돌 연습생 동기 ‘순철’까지 등장하며 이들에게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증이 자아내고 있네요. 특히 유호정, 채수빈이 ‘장미’와 ‘현아’로 등장해 리얼한 모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가운데, 박성웅과 오정세의 감출 수 없는 하이퍼브로맨스가 곁들여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여기에 ‘장미’가 부르는 노래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배경으로 어린 ‘장미’, ‘명환’, ‘순철’로 분한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깨알같은 코믹 연기가 펼쳐지며 시종일관 웃음을 터지게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또한 홍장미로 완벽하게 변신한 유호정을 비롯해 박성웅, 오정세, 채수빈,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빛나는 열연을 엿볼 수가 있네요.

먼저 녹즙기 판매원으로 알뜰살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부터, 딸 현아와 떡볶이를 나눠먹고, TV를 시청하며 보내는 평범하지만 단란한 장미의 일상이 그대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또한 굳은 얼굴의 장미와 나란히 앉아 있는 명환의 알 수 없는 표정과 술에 취해 엎드려 있는 장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순철의 다정한 눈빛까지 장미가 감추고자 하는 과거를 둘러싼 이들의 심상치 않은 사이일듯 하네요.

한편,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 세 사람이 각각 분한 장미, 명환, 순철의 젊은 시절은 그야말로 눈부신 청춘으로 그릴예정인데요. 마이크를 들고 행복한 듯 웃고 있는 아이돌 장미와 그런 장미에게 첫눈에 반한 명환, 두 사람이 손을 잡고 환하게 웃으며 뛰어가는 데이트 장면은 마치 청춘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만드네요.

여기에 장미의 옆에서 쑥쓰러운 듯 기타를 치며 미소 짓는 순철의 순수한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가운데, 이토록 찬란한 과거를 가진 세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꿀재미를 선사할 스토리,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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