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빙의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9. 1.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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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OCN시리즈가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아요. 특히 오퀄트 드라마를 많이 제작을 하는데 하나같이 모두 성공을 했더라구요. 이번에 신의 퀴즈 : 리부트 후속작으로 알려진 빙의 역시 이런 오퀄트를 주제로 하고 있는 작품 같더라구요.

드라마 빙의 줄거리 같은 경우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이 사람의 몸에 빙의해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적 스릴러 라고 하더라구요. 이번 드라마는 송새벽과 고준희의 콜라보로 매우 인상깊은 작품을 만들어 낼듯 하네요.

 

예로부터 공포의 대상으로만 여겨져온 귀신. 그러나 귀신이라는 단어를 영혼으로 대체한다면 귀신에 대한 선입견을 깰수가 있지 않을까요? 이 드라마는 인간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공포스러운 존재가 아닌 인간과 함께 소통하며 공존해야 하는 존재로서의 귀신, 혹은 영혼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피할수 없는 운명으로 악귀와의 사투에 뛰어들게 된 불량스럽기 그지없는 외모, 그러나 누구보다 맑은 영의 소유자인 '영이 맑은 불량 형사' 필성(송새벽)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지고 태어난 영매이지만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영이 강한 영매' 서정(고준희)가 출연을 하죠.

 

20년 전 사형당한 연쇄살인마의 영혼이 되살아난 지금, 또 다시 세상을 어지럽히려는 사악한 영혼과 맞서는 두 사람의 가장 기막힌 인연이 시작을 한다고 하네요. 총 16부작으로 제작된 이번 드라마는 정말 엄청난 캐스팅이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그렇다면 드라마 빙의 등장인물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 (송새벽)

"아따, 감 잃었네잉, 우리가 언제 팩트만 보고 수사했나?"

신분증을 까기 전까진 누구도 믿지 못하고 종종 범인으로 오해 받는,
그러나 알고 보면 강력계 형사인 남자.
불량스럽기 그지 없는 외모와 거친 입담을 자랑하지만
형사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인 '촉' 하나는 대단하다.

 

도둑놈, 강도, 살인범 따위 하나도 무섭지 않은데 벌레와 귀신을 극도로 무서워한다.
그 흔한 공포영화 한번 제대로 본 적도 없고
밤에 잘 땐 환하게 불을 켜고 자는것도 모자라 TV까지 켜고 잔다.
남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영혼을 가져서일까?
"이런 일 하실 분이 아닌데... 거친 일을 하기엔 영혼이 너무 맑아요"
범인 검거 현장에서 처음 만난 영매 서정이 필성에게 건넨 첫마디.
그렇게 서정과 얽히게 된 '영이 맑은' 형사 필성은
피비린내 나는 악귀와의 사투를 시작하는데...

영이 강한 영매 홍서정(고준희)

"이 아저씨가 정말! 귀신, 지금도 보이거든요?"

강한 영적 기운을 갖고 태어난 영매,
영적 능력을 숨기고 살려고 몸부림치지만,
아무것도 없는데 혼자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 등 평범하게 사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말을 많이 하지는 않아도,
발끈하면 촌철살인 화려한 말빨로 상대방을 밝아버리는 등 포스가 남다른 그녀.

그러나 강해보이는 겉모습 뒤에는 친엄마의 소재조차 모른 채
홀로 살아온 진한 외로움이 있다.
엄마인 영매 금조(신 아름)는 딸 서정마저 자신과 같은 운명을 겪을 것을 두려워 홰
어린 시절 그녀를 품에서 떠나보냈던 것.
우연한 사건으로 만나게 된 필성을 처음 본 순간
그가 유난히 맑은 영혼을 가졌음을 알고 관심을 갖는다.
특별한 능력을 숨기기 위해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외롭게 살 수밖에 없었던 그녀로손
자신과 같은 영적 기운을 가진 필성하게 마음이 가는 것이 당연하 일일지도...

TF그룹 상무 오수혁(연정훈)

"이런 개미새끼들... 죽어, 죽어! 죽으란 말이야!"

비교적 젊은 나이에 그룹 경영권을 인수받은
재계 서열 10위 안에 드는 대기업 TF그룹의 상무.
일탈과 갑질로 점철된 다른 기업의 2세와는 달리 탁월한 사업수단으로 그룹을 성장시킨다.

사회 소외층 지원 사업, 기부 등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아 명망이 높다.
하지만 그것은 그저 보이지는 것 뿐...
비밀 병장에서 환각파티를 즐기고 경영방침에 이의를 제기하는 간부들을 청부 폭행하는 등
돈과 권력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믿는, 인간 말종 그 자체다.

봉합병원 외과의사 선양우(조한선)

종합병원 한울의료원의 장래가 촉망되는 외과의사.
일류대학 출신으로, 착월한 실력뿐만 아니라 장생긴 외모와 매너까지 갖췄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인상 덕에 환자와 병원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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