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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쉽게하는 꿀팁

모나미연필 2018. 4.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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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두부조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두부의 부드러운 맛과 진한 소스의 조화로 인해서 진짜 밥도둑이 따로 없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쉽게하는 꿀팁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백종원의 집밥에서 나온 레시피가 훌륭하기도 하지만 진짜 요리를 잘 못하는 이들에게는 그렇게 친절한 레시피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두부조림을 우리집에서 먹고 집에가서 하니깐 그때 그 맛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어떻게 하면 집에서도 맛있게 만들수가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레시피를 정리하면서 왜 집에서는 그 맛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고민에 답을 찾은것 같네요.

 

두부조림을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두부조림이라고 보다는 정말 두부찜에 가까울 정도로 국물이 약간 자작하기도 하고, 한번에 먹을만큼만 조리를 해서 따뜻하게 먹으면 맛있는 메뉴로 만들거든요. 두부조림이 차거우면 더욱더 짜기도 하고, 부드러운 맛이 줄어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자작한 국물과 함께 먹는 뜨끈한 두부조림을 좋아해요.

#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재료 : 두부, 신김치, 양파, 돼지고기, 다진마늘, 파,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소금, 설탕, 매실액, 참기름

저의 비법이라고 할수가 있는 것은 바로 신김치인데, 신김치에 들어가는 음식에는 당연히 설탕과 매실액이 들어간다고 생각을 하면 될것 같아요. 신김치의 군내를 잡는 비법이 바로 설탕과 매실액이거든요. 즉 [신김치 + 설탕 + 매실액]은 항상 같이 다니는 세트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듯 하네요.

 

#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쉽게하는 꿀팁

어떤 음식이든 장이 들어가는 음식은 먼저 양념을 만들어 두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고추장 1스푼 + 간장 1스푼 + 설탕 0.5 스푼 + 매실액 1스푼 + 고춧가루 1스푼 +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서 양념을 숙성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양념장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양념의 기본 베이스라고 하면 1:1:1의 비율로 먼저 섞고, 내가 좋아하는 맛을 더 추가시켜주면 좋아요.

# 두부조림 황금레시피

1) 두부를 손질하고 팬에 기름을 두룬다음 두부를 부쳐주세요.
2) 뚝배기에 중불로 돼지고기를 살짝 구워주시고 돼지고기 기름이 나오면 마늘과 양파를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3) 어느정도 양파가 익으면 신김치를 올려주세요.
4) 그리고 위에 부친두부를 올려주세요.
5) 양념장을 올려주시고, 너무 뻑뻑하지 않도록 물을 반컵정도 넣은 다음 약불에서 조려주세요.
6) 마지막에 참기름을 뿌려서 향을 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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