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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 번역가 프리뷰 _ 관람포인트

모나미연필 2018. 5. 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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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2은 정말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데요. 아무래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번역이 발로 해서 그런지 그래도 기대할수가 있는 것은 <데드풀2>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데드풀2 번역가는 황석희님으로 알려지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번역가인 박지훈이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더 기대를 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기존의 <데드풀>에서는 매우 병맛같은 내용으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매우 즐겁게 만들었는데요. 그리고 <데드풀>은 정말 약빨고 번역을 했다라는 우스겟소리가 있을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번역을 보여주었는데요. 감독의 의도와 걸맞는 매우 합당한 번역이 진짜 인상깊었던것 같네요. 저도 <데드풀>은 극장에서 보았었는데 진짜 최고의 마블영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래서 그런지 <데드풀2>의 기대감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것 같네요.

황석희 번역가님은 <데드풀> 뿐만 아니라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스노든>, <엑스맨:아포칼립스>, <킬러의 보디가드>, <폼페이:최후의 날>, <혹성탈출:종의 전쟁> 등 정말 다양하고 많은 영화들의 번역을 하셨는데, 기존의 <데드풀>을 번역했다라는 점에서 일단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어지네요. 황석희 번역가님이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를 번역했다면 얼마나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졌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어벤져스 인피니티워>의 번역만 생각을 하면 부들부들하네요.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2> 국내개봉을 앞두고 5월 1일 한국에 방문을 했었는데요. 한국은 첫 방문이라고 하네요. 이번 <데드풀2>도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된 액션, 확장된 스토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엄청난 데드풀만의 드립력으로 중무장을 했다고 하니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이에 영화번역가 황석희님은 찰진 패드립퍼를 찾는다고 페이스북에 기재를 하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데드풀2>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데드풀2>에서 기대가 되는 드립은 일단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했다라는 것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데드풀 또한 타노스에게서 멀어질수가 없는 인물인데요. 사실 데드풀을 이미 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데드풀의 취미는 바로 자살인데, 완벽한 힐링팩터 능력을 가지고 있는 데드풀은 매일같이 자살을 하죠. 그래서 매일같이 죽음의 문턱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정든 사람이 있다면 죽음의 여신 데스에요.

데드풀은 데스와 사랑하는 관계가 되어버리는데요. 하지만 타노스는 데스를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타노스는 데드풀이 당연히 눈에 가시겠죠. 그래서 타노스는 아예 데드풀이 죽어서 데스를 만나지 못하게 죽지 않는 불사의 능력을 나눠주게 되는데요. <데드풀2>에서는 이런 타노스와의 관계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관계를 알고 있다면 재미있게 영화를 볼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원작에서는 데드풀이 타노스의 인피니티 건틀렛을 빼앗아 끼는 장면도 있는데, 역시 마블에서 가장 또라이 데드풀이라 그런지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그리고 SNS를 통해서 데드풀이 어벤져스 가입을 원했지만, 토니스타크가 이를 거절했다라고 올리기도 했었는데요. 그렇다면 <데드풀2>에서는 어벤져스에 대한 드립 역시 기댈 할수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데드풀2>는 정말 마블팬들에게 2018년 최고의 기대작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진짜 그 기대에 미치는 영화가 될수가 있을까요? 영화 <데드풀2>는 돌아오는 5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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