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메뉴 중에 하나인데요. 먀우 간단하게 정의를 하면 두부를 조려 만든 요리라고 할수가 있죠. 두부 관련 요리로는 두부부침과 함께 가장 대중적인 요리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가정에서 자주 식탁에 올라오는 요리 중에 하나에요.
다만 만드는 법이 두부부침보다 까다롭고 귀찮다라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수 있을듯 해요. 두부부침과는 달리 다른 재료도 들어가는 경우도 많고 간을 쳐서 싱겁지도 않기 때문이죠. 사실 가장 간단하게 레시피를 설명한다면 두부를 손질한다음에 그리고 살짝 불에 지진다음 양념장을 만든 다음 두부를 넣고 기호에 따라 각종 부재료를 넣는 것이 레시피죠.
이렇듯 후술할 레시피가 두 줄 밖에 없기 때문에 간단해 보이지만 의외로 상당히 귀찮다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두부조림은 백종원에 의해 한때 유명세를 탄 적 있는데요. 그의 두부조림 레시피는 양념장인데 간장 3스푼에 설탕 조금 넣으면 끝나는 레시피를 가지고 있어요. 이러고도 환상적인 양념장이 만들어 지는데 간장과 설탕의 조합은 정말 신이 주신 완벽한 발란스를 자랑하기 때문에 좋은것 같아요.
그래도 더욱더 맛있게 만들수가 있는 방법이 있어요.
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 방법 소스 재료 : 두부한모, 다진고기(소고기든 돼지고기든 상관없어요), 양파, 버섯, 간장, 고춧가루, 설탕, 매실액기스, 다진마늘, 다진파, 후추 약간, 참기름
개인적으로 두부조림에는 고기가 조금 들어가고 자박한 국물이 있도록 만드는 것이 더욱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대부분 두부조림은 차갑게 해서 먹는데 차가운 두부조림보다는 따듯하게 해서 자박한 국물과 함께 먹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두부조림 양념장 만드는 방법 소스
1) 양파와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를해주세요.
2) 팬에 기름을 두루고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세요.
3) 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고룻가루 1큰술, 매실액기스 1큰술, 설탕 반큰술, 후추 약간, 다진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4) 넓은 냄비에 양파를 먼저 깔고(이때 감자 등을 넣어도 좋아요) 위에 노릇하게 부친 두부와 양념장, 다진고기를 차례로 올려서 물을 반컵정도 넣어주세요.
5) 냄비에는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하면 약불에서 조려주세요.
6) 두부가 잘 조려지면 나중에 버섯을 넣고 버섯이 익을때까지 익혀주어서 완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