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19. 5. 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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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열심히 보고 있는데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작이 벌써 나왔더라구요. 바로 검법남녀 시즌2라고 하는데요. 시즌1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시즌 2 방영을 결정한듯 보이네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줄거리 같은 경우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다.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 '검법남녀 시즌2' 라고 하는데요. 시즌1과 비슷하게 흘러가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어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총 32부작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시즌1과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에 주의 하는것이 좋아요. 1년이 지나 시즌 2가 시작되는 시점의 은솔은 검찰들의 은어로 일명 1학년 검사인데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신참 검사에서 한층 성숙한 은솔과 한번 빡범은 영원한 빡범이죠.

미워할수 없는 괴짜 천재 법의관 백범의 특별한 공조로 검법남녀 시즌2가 다시 돌아왔다고 해요. 백범이 만난 최초의 '말 없는 시신. 흔적없는 시신'이 바로 시즌1의 엔딩을 장식한 오만상 사건인데요. 교통사고로 탄화된 시신의 대퇴골에서 오만상의 DNA가 검출이 되었죠.

 

오만상은 공식저긍로 죽은 사람이 되었지만, 백범과 모두에게는 "진짜 노만상이 죽었을까?"에 대한 의문을 품었어요.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오만상 사건에 의혹이 풀리지 않는 백범... 홀로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새로운 사건을 직면하게 되죠.

백범cast 정재영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한번 빡범은 영원한 빡범이다.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아니, 그를 만난 시신들은 온몸으로 이야기한다.
죽은 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아니, 시신의 흔적을 잘못 읽으면 거짓이 된다.

 

그가 믿는 명제는 단 하나,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는 것.
그러나, 그가 만난 최초의 ‘말 없는 시신/흔적 없는 시신’이 바로
시즌1의 엔딩을 장식한 오만상 사건이다.
누구인지, 왜 죽었는지, 어떻게 죽었는지...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단 한 구의 시신.
시즌2가 시작되며, 여전히 수많은 시체를 대하는 백범인데
중 하나에서 오만상 케이스와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흔적’을 발견한다.

은솔cast 정유미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검사

시즌1 동안 백범/강현/도지한과의 공조를 거치며
범죄자/피의자들과 대립하고, 싸우고, 단죄하며
지금까지 살아온 온실이 아닌 또 다른 세계를 만나 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하이힐보단 단화가 더 편한 어엿한 검사로
예전의 치기 어린 의욕만 앞선 은솔이 아니다.

 

물론 매번 마주치는 사건 현장은 그녀에게 늘 숙제를 던지고
잔혹한 범죄자들에게 곤욕도 치르지만
무조건적인 상명하복이 아닌,
검사로서 합당한 업무인가를 판단해
반대할 땐 반대할 줄 아는 당당함도 지녔다.
그녀의 성장은 아직 진행형이다.

도지한cast 오만석
서울 동부지검 형사 18부 검사

한 때는 은솔처럼 치기로 가득 차 객기도 부리고 호기도 부려봤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마약사범들과 싸우며 수사한 경험,
파렴치한 경제사범, 노회한 권력형 범죄자들과
눈치 게임에 수십 만장 서류 싸움도 해본 특수부 경험을 거치며
이제 그는 진짜 강함이 뭔지 알 것 같다.

 

도지한 특유의 느긋함은
산전수전 다 겪어본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징이다.
은솔에겐 멘토가 되어주고
백범과는 밀어내고 당기고, 대립하고 갈등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공조하는 일종의 ‘브로맨스’와도 같은 관계다.

장철cast 노민우
종합병원 응급의학과/외상외과 전문의

생과 사를 넘나드는 사람들을
‘응급실’이라는 병원의 최전방에서 치료하는 의사이다.
강력범죄 희생자는 장철에게 환자로 가서 응급실 베드에 눕거나
아니면 다음 날 아침 백범의 부검대에 눕는다고 보면 된다.

 

“당직이 많다, 명절과 연휴에 더 바빠진다!”라는 응급실의 법칙은
국과수 부검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니
어찌 보면 백범과 비슷한 구석이 있기도 하다.
냉철하고 까질하지만 응급의학과 의사로서의 본분에 충실한
그런 의사다.

샐리cast 강승현
스텔라의 후임으로 들어온 약독물학과 연구원

한 번 꽂히면 물불 안 가리고 배려보단 실력으로 승부하고
거침없이 행동하는 성격으로 샐리가 아니라 헬(Hell)리 혹은
여자 백범이라고 불리는 걸크러쉬 여성.

독약, 독극물, 죽음 등에 꽂히다 보니
때로는 시크함을 넘어선 염세주의적인 면도 있다.
당장 머리에 총구가 들이대어 진다 해도
혈중 약독물 검사 결과가 더 궁금한 강심장이기도.
오직 자신이 하는 일에만 관심 있어
일적으로는 늘 최고의 결과를 뽑아내는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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