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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말싸미 포스터 줄거리

모나미연필 2019. 6. 1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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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진짜 기대작 하나가 개봉을 앞두고 잇는데요. 바로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가 7월 24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더라구요.

영화 <나랏말싸미>는 모든 것을 걸고 한글을 만든 세종과 불굴의 신념으로 함께한 사람들,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포스터는 글은 백성의 것이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한글 창제를 시작하고 맺었던 세종(송강호)과 그와 함께 뜻을 합쳐 한글을 만들었던 신미스님(박해일)이 서로 마주하고 있는 모습을 담아내 묵직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어요.

이어 두 사람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글을 만들었던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가 물과 공기처럼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과정을 엿볼 수가 있는데요. 또한, 세종과 함께 한글 창제에 기여했지만, 역사에 기록되지 못했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대한 부분도 강조가 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이번 영화가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여기에 ‘역사가 담지 못한 한글의 시작’이라는 카피는 가장 높은 곳에서 오로지 백성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세종과 조선왕조의 억불 정책으로 인해 가장 낮은 곳에 있을 수밖에 없었던 신미스님이 신분을 뛰어넘어 어떻게 한글을 만들어갈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것 같네요.

송강호, 박해일, 전미선 등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한글을 만들기 위해 신념을 꺾지 않고 노력을 다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영화 <나랏말싸미>는 7월 24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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