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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변신 줄거리 포스터 스틸컷

모나미연필 2019. 7. 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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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한참 더위가 엄청난 기승을 부릴때인데 이렇게 엄청난 폭염이 오게 되면 꼭 필요한것은 바로 서늘한 공포영화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이번에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악마를 다룬 공포영화  <변신>이 8월 개봉을 확정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극장 공포 스릴러라고 하는데요. <변신>은 악마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해, 사람들 간의 관계를 교란하는 과정을 공포스럽게 그려내는 첫 영화가 될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공개된 스틸에서는 수많은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 보는 배성우-성동일의 표정이 담겨서 더욱더 화제가 되었는데요. 배성우가 맡은 중수 역할은 기이하고 섬뜩한 일에 시달리는 형 강구 가족의 소식을 듣고 이들을 방문하는 구마사제라고 해요. 그는 드라마 [라이브]의 형사 ‘오양촌’, 영화 <안시성>의 고구려 장수 ‘추수지’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변신을 시도했다고 하네요.

성동일이 맡은 강구 역할은 이사 온 이후부터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옆집 남자부터 집에서도 기이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본능에 눈을 뜨게 되는 인물인데요. 성동일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섬뜩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배성우-성동일의 스틸과 더불어 으스스한 분위기의 어떤 집 앞에 서 있는 중수의 뒷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더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변신>의 가장 매력적인 점은 기존 알려진 공포영화들이 악마에 빙의되거나 악령, 또는 혼령이 깜짝 놀라게 등장하는 식이었다면 ‘악마가 스스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한다’는 전제로 시작한 영화라는 점이 눈에 띄는 점이 아닐까 싶네요.

영화 <변신>은 가족으로 변한 악마가 가족을 교란시켜 가는 과정을 통해 지금껏 느껴본 적 없는 공포의 세계를 안내할 예정이다. 극강공포스릴러 <변신>은 8월 개봉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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