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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포스터 줄거리 개봉일

모나미연필 2019. 8.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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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들>은 정말 전세계인들에게 인정을 받은 작품이었는데요. 이번에 윤가은 감독이 선사하는 두 번째 기적 <우리집>이 메인 포스터에 이어  마법 같은 울림을 선사할 메인 예고편 영상과 보도스틸을 공개하여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요.

영화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영화 <우리집>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숙제 같은 ‘가족’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른들 대신 직접 나선 동네 삼총사의 빛나는 용기와 찬란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베를린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30개 이상 영화상을 휩쓸며 전 세계가 사랑하는 감독으로 떠오른 윤가은 감독의 두 번째 장편으로, <우리들>, <용순>, <홈>, <살아남은 아이>로 명실상부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새로운 브랜드로 떠오른 제작사 아토ATO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윤가은 감독만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과 사랑스러운 배우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하나와 유미, 유진은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가까워지며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각자 가족에 대한 고민이 있음을 털어놓게 되죠. 부모님의 사이가 좋지 않아 화목했던 가족이 깨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있는 하나와, 겨우 적응한 동네에서 다시 한 번 이사를 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생긴 유미, 유진 자매. 비록 고민은 각기 다르지만 ‘우리집’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만은 같은 세 아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집과 가족을 지켜내기 위해 똘똘 뭉치며 나아가는데요.

특히 예고편 속 “내가 지킬 거야 우리집, 너네 집도!”, “뭐든 하다 보면 되지 않을까?” 같은 대사들은 세 아이들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것을 기대하게 만들고, 무엇보다도 누구나 갖고 있지만 쉽게 털어놓지 않는 ‘가족’ 이야기를 윤가은 감독만의 사려 깊은 시선으로 담아내며 뭉클한 감동과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어요.

 

또한,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안지호 등 윤가은 감독의 심미안으로 발견한 배우들의 날 것 그대로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와 호흡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공개된 <우리집> 보도스틸은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운 여름의 햇살 아래, 동네에서 친구가 된 하나와 유진, 유미 자매의 신나는 여름의 모습이 따스하고 환상적인 색감으로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유진, 유미 자매의 집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핑크빛 석양 아래 행복하게 종이집을 만드는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유쾌한 힐링을 선사하는 작품이죠. 여기에 ‘가족’의 문제로 고민이 많은 ‘하나’ 역의 배우 김나연과 ‘유미’ 역의 김시아 배우의 진중한 눈빛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어요.

 

이 밖에도 최근 <나의 특별한 형제>, <보희와 녹양>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안지호가 ‘하나’의 오빠로 등장해 현실남매의 모습을 선보이며 열연을 펼치고, <우리들>의 동생 ‘윤’ 역할로 극장가를 뒤흔든 배우 강민준에 이어 이번에도 깜찍함으로 중무장한 ‘유진’ 역의 주예림 배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처럼 한 컷 한 컷 정성을 담은 미쟝센과 파스텔톤의 따스한 색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우리집>은 소장욕구 자극하는 보도스틸 공개와 함께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예고편만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윤가은 감독의 신작 <우리집>은 오는 8월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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