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임원희 배우를 정말 좋아하는데 결혼에 실패한 남자 임원희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다시 한번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특별하게 그린 영화 <재혼의 기술>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재혼에 도전한 남자 ‘경호’(임원희)의 수줍음 가득한 고민이 물씬 느껴지며 올 가을 시작될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자신을 스쳐가는 여인을 뒤로, ‘다시 해볼까? 말까!’라며 생각에 잠긴 그는 한 번 실패했던 결혼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돌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한편 그의 후배이자 영화감독 ‘현수’(김강현)는 이런 ‘경호’의 등 뒤에서 그의 사랑의 큐피트로 활약할 것을 예고했는데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싱글’과는 명백히 다른 ‘돌싱’들의 좌충우돌 ‘재혼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벌써부터 깨알 웃음을 안기고 있어서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점집을 찾아 인연을 묻는 ‘경호’(임원희)와 ‘현수’(김강현)의 모습 뒤로 이어지는 당돌 매력 ‘은정’(박해빛나)과 묘한 매력 ‘미경’(윤진서)의 모습은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경호’와 제 2의 인생을 열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상이에요.
깜짝 등장한 옷 집 디자이너 역에 이상민은 보는 재미를 더하고, 김칫국부터 마시며 재혼 프로젝트를 성사시켜가는 두 배우 임원희와 김강현의 찰떡 호흡 또한 올 가을 최고의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죠.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가 예측할 수 없는 남녀의 특별한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짠내 가득한 돌실 ‘경호’는 진중하지만 때로는 코믹하고 어리숙한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하네요.
알 수 없는 마음을 주고 는 성산댁 ‘미경’(윤진서)의 앞에 설 때면 수줍음에 한 없이 작아지지만 당돌한 여자 ‘은정’(박해빛나)의 곁에서는 함박 웃음을 띄는 등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둘 중 누가 그의 두 번째 인연이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어요.
한편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써 주려는 영화 감독 ‘현수’와 함께하는 모습은 이들이 펼칠 에측불가 브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키는데요. 올 가을, 달달유쾌한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소동극 <재혼의 기술>은 오는 10월 1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