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워낙 스릴러를 좋아해서 그런지 이번에 강렬한 비주얼과 충격적인 이야기로 치안 사각지대 연모도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 <은지: 돌이킬 수 없는 그녀>의 개봉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영화 <은지: 돌이킬 수 없는 그녀>는 치안 사각지대인 ‘연모도’에 도착한 ‘은지’의 주변으로 수상한 남자들이 모여들며 사건이 펼쳐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보도 스틸에는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섬 연모도를 배경으로 ‘은지’와 그녀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져서 그런지 더욱더 기대를 모으고 있어요.
아련하지만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모습의 여주인공 ‘은지’와, 작중 ‘은지’에게 큰 위협이 되는 존재들인 연모도 대통령 ‘용태’, 그리고 그의 수족들인 ‘윤길’과 ‘병삼’의 인상적인 비주얼은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살벌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악역 ‘용태’는 배우 김진근의 디테일한 연기로 왠지 모를 긴장감과 두려움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거기에, 의중을 알 수 없는 표정의 경찰 ‘이경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영화 <은지: 돌이킬 수 없는 그녀>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불길한 섬 연모도와 그곳의 수상한 인물들의 모습을 대비시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라고 해요. 외딴섬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은지: 돌이킬 수 없는 그녀>는 12월 19일 개봉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건의 실체를 알수가 있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