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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영화 줄거리 내용 포스터

모나미연필 2020. 2.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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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72회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고, 전 세계 언론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빈폴>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빈폴>은 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여인이 서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희망과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과정을 그린 가슴을 울리는 마스터피스라고 하네요.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서로를 부둥켜 안은 두 여인의 포즈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삶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는 카피는 전쟁에서 살아남은 두 여인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데요. 특히 “<로마>에 비견되는 아름다운 영상미”-INDIEWIRE, “그림 같다”-THE A.V. CLUB, “러시아 유화를 보는듯하다”-BIFF 등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의 영상미를 고스란히 표현한 포스터의 배경은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기 충분한듯 보이네요.

 

전쟁 직후, 부상자들로 가득한 병실에 서 있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에서 시작되는 <빈폴>의 아트 예고편은 제7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을 비롯해 영화가 초청된 전 세계 영화제의 마크가 차례로 등장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는데요. 이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한 올해의 마스터피스라는 평가답게 “뛰어난 연출력” – THE NEW YORK TIMES, “놀라운” – INDIEWIRE, “격렬하다” – VARIETY, “<로마>에 비견되는 아름다운 영상미” – INDIEWIRE, “파워풀” – ROGEREBERT.COM 등의 극찬이 이어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어요.

특히 마치 러시아 유화를 보는 듯한 아름답고 강렬한 여주인공의 옆모습과 함께 등장하는 카피 ‘삶은 여자의 얼굴을 하고 있지 않다’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짐작하게 만들더라구요. 제2차 세계대전 직후 러시아의 모습을 고스란히 재현한 영화의 배경을 담은 스틸들은 분위기만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특히 영화의 두 주인공 ‘이야’와 ‘마샤’는 마치 미술 작품 속 여인들처럼 강렬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어, 전쟁 직후 희망을 위해 살아가는 두 사람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특히 감독이 두 여자의 캐릭터에 부여한 레드, 그린 컬러는 영화 속 상황과 심리 변화에 따라 어떻게 극대화하고 변화될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제72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어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과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26개 영화제 초청과 18개 부문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요

인디와이어 크리틱스 폴 선정 2019년 베스트 무비 50편에도 선정되었고,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영화 <빈폴>은 칸영화제가 발굴한 91년생 젊은 감독 칸테미르 발라고프의 강렬하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어요.

미술 작품과 같은 강렬한 비주얼의 아트 예고편 영상, 보도 스틸을 공개한 아름다운 마스터피스 <빈폴>은 2월 27일 개봉, 섬세한 드라마와 아름다운 영상미 그리고 오랫동안 여운을 남길 강렬한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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