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메모리스트 줄거리 등장인물 관계도 몇부작

모나미연필 2020. 3.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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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머니게임는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많은 매니아 층을 확보한 드라마로 자리를 잡았었는데요. 이번에 드라마 머니게임 후속작으로는 드라마 메모리스트가 결정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드라마 메모리스트 줄거리 같은 경우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만족 끝장수사극이라고 하는데요. 총 16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드라마 메모리스트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메모리스트란?

타인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 형사

"기억을 읽으면 느낄 수 있어, 그 사람의 마음을“

대부분의 히어로는 이중생활을 하지만
[메모리스트]의 주인공만큼은 전혀 다르다.
애도, 어른도, 기자도, 범죄자들도 모두 그를 안다.

잘생긴 외모와 거침없는 행동력 덕분에
온 세상의 열광적 지지를 받는 초능력 스타 형사지만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탓에 동료 형사들도 치를 떠는
능력값, 인물값, 이름값 다하는 가치관 뚜렷한 꼴통.

그런 꼴통이 자신을 던져가며 범인을 쫓는 이유는
피해자의 기억과 함께 그들의 고통 역시 그대로 느끼기 때문인데...

증거로 범인을 읽는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피해자의 영정 앞에 바칠 건 값싼 눈물이 아니라
수갑 찬 살인마의 면상이니까”

20세에 역대 최연소 사법고시 수석패스,
범죄심리학 박사 학위, 최연소 총경 한선미.
초능력 형사조차 풀지 못한 다섯 건의 미제 사건을
해결한 초인적 프로파일러.

그런 그녀가 예정됐던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안정적인 경찰대 교수 신분을 마다한 채
현장의 피 냄새를 쫓는 이유는
오직 그녀만의 비밀스런 목표가 있기 때문인데...

 

초능력 형사 VS 초능력 살인마

둘 앞에 나타난, 둘의 능력을 초월한 초능력 살인마!
[메모리스트]의 첫 번째 재미는
악랄한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통쾌한 정의구현!

아울러 주인공들에게 쏟아지는 세상의 다양한 반응과
압력, 갈등 역시 두 번째 핵심 재미!

드라마 [메모리스트]는 초능력 형사와 천재 프로파일러가
절대악 초능력 살인마의 정체를 추적하고 응징하려는
지옥의 투쟁기다.

동백 (남, 27세)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전 세계 유일무이 공인된 초능력자.

동백은 신체 접촉을 통해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졌다. 처음 몇 년간은 믿거니 못 믿거니 사이에서 광적인 논쟁이 들끓었으나, 이제 동백의 초능력을 의심하는 국민들은 7%미만으로 떨어졌고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장기미제사건을 포함 26건의 대형범죄가 동백의 ‘기억스캔’ 덕에 완벽히 해결되었기 때문.

 

동백이 등장한 이후로 매년 범죄율이 크게 줄고 있다. 그러나 그를 미워하는 건 흉악범들만이 아니었으니, 늘 뒤가 구리기 마련인 재벌, 정치, 법조, 언론 등 온갖 기득권 세력들이 똘똘 뭉쳐 견제의 움직임을 시작한다. 결국 기억 스캔 금지법이 국회에 상정되기에 이른다.

동백은 형사 생활 최대의 난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바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는 것을 넘어 아예 마음대로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범죄자, 일명 지우개!

한선미 (여,31세)

걸크러쉬 불러일으키는 최연소 타이틀의 청년 총경

동백과는 다른 유형의 천재이자 사건 중독자.

선미가 불과 30살에 역대 최연소 타이틀 기록으로 어린 총경이 된 건, 물론 그녀의 출신 때문이었다. 사법고시 수석 패스. 그런 그녀가 검사 임용을 단념하고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성했다. 오로지 수사를 하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선미는 ‘지우개’가 동백의 과거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깨닫고 라이벌에서 동료, 나아가 어느새 진짜 친구로 다가온 동백의 뒤를 면밀히 추적한다.

그녀는 프로다. 감정적인 호불호 따위는 선미의 고려대상이 아니다. 12만 일반 경찰의 희망이자, 모든 흉악범들이 두려워하는 저승사자. 반드시 내 손으로 잡아서 응징할 것이다.

아버지의 원수이자, 경찰 인생 최대의 타깃을.
놈의 정체가 뭐든, 동백이라 할 지라도…

놈은 분명 기억속의 누군가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

이신웅 차장 (남,53세)

경찰의 2인자

순경 공채로 경찰을 시작했지만, 2년 만에 하늘의 별 따기라는 간부시험을 통과해 승승장구한 케이스. 비 고시출신이라는 콤플렉스와 타고난 선민의식을 동시에 가진 간웅이다.

평생을 기득권의 개로 살아왔고 이제는 그 기득권의 정점에 올라서기 직전이지만, 계속 한 녀석 때문에 그 대관식이 미뤄지고 있다. 그를 성가시게 하는 녀석은 바로 동백.

이 차장에게 주어진 ‘개로서의 마지막 임무’는
바로 동백의 팔다리를 묶는 것이다.

물론 표나지 않게,
아무도 의식하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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