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이리저리 정말 한류가 엄청난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더 한국의 위상이 세계로 뻣어나고 있는데 지금 세계가 코로나로 혼란하지만 그 와중에 가장 투명하고 정화하며 국민의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정부의 빠른 대처로 인해서 코로나19 대처 모범국가가 되었다니 한국인으로서 정말 뿌듯하네요.
몇일 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무려 4개의 상을 싹쓸이 하여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영화도 영화지만 일단 기생충에 나온 음식들도 많은 주목을 받았었어요. 그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바로 한우를 이용한 기생충 짜파구리가 아닐까 싶네요. 이 요리가 엄청난 인기를 얻어서 그런지 해외에서도 짜파게티와 너구리가 많이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짜파구리는 이미 한국인들에게 널리 퍼진 조리법 중에 하나인데요. 먹보의 나라라서 그런지 그냥 라면도 그냥 라면처럼 먹는 사람들이 아니죠. 어떻게든 남들보다 맛있게 먹을수가 있을까라는 것을 항상 고민하는 민족성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짜파구리라는 완벽한 혼종을 만들어 냈죠. 그래서 오늘은 원팬요리로 만들수가 있는 한우 지생출 짜파구리를 만들어 볼까 해요.
원팬요리 한우 기생충 짜파구리 완벽한 레시피 재료 : 짜파게티 1봉, 너구리 1봉, 한우 채끝
기본적인 재료이고, 요즘에 기생충의 흥행으로 인해서 그런지 채끝이 잘 보이지 않아요. 채끝으로 하면 더욱더 맛있지만 채끝이 없다면 다른 구이용 고기를 사용해도 무관해요. 또한 양파나 당근 등과 같은 다른 야채들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가장 심플한 것이 가장 완벽하다는 말이 있듯 오늘은 심플하게 가는것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원팬요리 한우 기생충 짜파구리 완벽한 레시피
1) 소고기는 핏물을 빼어서 올리브유와 소금, 후추로 간을 하여 잠시 재워둔다.
2) 잘 달궈진 팬에(가장 중요한 부분) 기름을 살짝 두루고 소고기를 살짝 익혀준다. (개인적으로 레어가 가장 맘에 드는데 먹기 좋을 정도로 익히는 것이 아니라 살짝 덜 익은것 같은데 라는 정도로 굽는것이 좋아요)
3) 익힌 소고기는 뚜껑이나 호일을 덮어 레스팅 과정을 거친다(매우 중요)
4) 고기를 익힌 팬에 물을 부어서 짜파구리를 끓여준다.
5) 자파구리에 레스팅을 한 소고기를 올려서 같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