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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벨에포크 줄거리 예고편 포스터

모나미연필 2020. 5. 11.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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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작품들을 보면 나중에 남는것이 매우 많은데요. 이번에 전 세계 18개 영화제에 초청된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의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가 5월 개봉을 한다는 소식이 들리더라구요.

영화 <카페 벨에포크>는 사랑이 시작되는 곳 ‘카페 벨에포크’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 ‘빅토르’가 잊었던 설렘을 마법처럼 되찾게 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라고 하는데요. 첫번째 포스터에서 다가오는 봄, <카페 벨에포크>의 화려한 오픈을 알리고 있다. 불투명한 유리 창문 너머로 은은한 조명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운데 <카페 벨에포크> 제목 위로 ‘사랑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소개되어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특히 유리 창문에 새겨진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그때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문구는 살랑살랑 봄바람 부는 이 계절, 보는 이들의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이어 두번째 포스터에서는 마침내 베일을 벗은 <카페 벨에포크>의 전경이 드러나면서 앤티크한 디자인이 단숨에 시선을 잡아 끌고 있어요. 여기에 ‘시간여행 초대장이 도착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당장 문을 열고 <카페 벨에포크> 안으로 들어가고 싶게 만들고 있죠.

이런 가운데 ‘from. 1974’라고 적힌 우표 스탬프 덕분에 영화는 관객들을 2020년에서 1974년으로 데려가 올봄 상상력이 한껏 더 해진 이제껏 본 적 없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를 선사할 것을 예감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갈래요?”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죠. 이내 시간이 거꾸로 흐르더니 순식간에 2020년에서 1974년에 다다르고 주인공 ‘빅토르’가 “1974년 5월”이라고 질문에 대답해 눈길을 끌고 있어요.

이어 레코드 판이 걸린 턴테이블에 바늘이 놓여지고 화면이 전환되자 1974년의 ‘카페 벨에포크’ 앞에 도착한 ‘빅토르’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는데요. 특히 ‘빅토르’는 자신의 기억에만 존재했던 과거의 ‘카페 벨에포크’가 똑같은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더욱이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그 때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빅토르’의 모습이 교차되고 있어 그가 과연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재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한편, ‘빅토르’는 하늘을 향해 “아마 비가 왔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하는데요.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의 설계자인 ‘앙투안’이 “상관없어 뿌려줘”라고 말하자마자 마법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어요. 이처럼 <카페 벨에포크>에서는 상상한 모든 것이 눈 앞에 실현될 뿐만 아니라 이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있었던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카페 벨에포크> 보도스틸 8종은 ‘빅토르’ 생애 가장 찬란했던 순간, 바로 첫사랑과의 첫 만남을 완벽하게 재현한 가운데 레트로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 관람욕을 한껏 자극하고 있어요.

먼저 시간여행 설계자 ‘앙투안’은 의뢰자 ‘빅토르’의 요청대로 1974년 5월, 첫사랑 그녀를 만났던 순간을 재현하는 데 여념이 없어 보이는데요. 유리창 하나로 분리된 상황실에서 ‘빅토르’의 시간여행 현장을 감독하는 ‘앙투안’과 그 스태프들의 집중한 듯한 표정이 눈길을 끌죠. 덕분에 보는 이로 하여금 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빅토르’의 리즈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해 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더불어 유리창 너머 첫사랑 그녀 역을 맡은 ‘마르고’에게 사인을 보내, ‘빅토르’의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있는 모습에선 긴장감마저 엿보이죠.

이런 가운데 자신이 그토록 돌아가고 싶어 했던 리즈시절로 돌아온 ‘빅토르’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설레어 보이는데요. 특히 한껏 멋을 부린 옷차림으로 카페에 앉아 입구를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은 이 순간이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게 하죠. 뒤이어 ‘빅토르’가 첫사랑 그녀와의 기억들을 담아둔 그림들이 현실에서도 똑같이 재현되기 시작하는데요. 첫사랑 그녀를 연기한 ‘마르고’와 ‘빅토르’가 추억 속의 뒷골목들을 거닐거나 함께 오토바이를 타는 등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이 되죠.

한편, 마지막 스틸 두 장은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마저 자극하고 있는데요. ‘빅토르’의 현재 아내 ‘마리안’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등장하기 때문. 무엇보다 시간여행 속 첫사랑 그녀와 아내 ‘마리안’ 모두 아름답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스틸에 담겨 있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은 한층 더 증폭되게 만들고 있어요.

한편 <카페 벨에포크>는 2019 칸 영화제,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포함한 18개 영화제에서 초청된 작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이라는 신선한 설정을 통해 영화 속 주인공은 물론 관객들마저 함께 시간여행을 경험케 하는 뛰어난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이라고 해요. 더욱이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느꼈던 로맨스를 다시금 상기시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사랑의 설렘을 되살리고 있는데요. 찬란하게 빛났던 과거 리즈 시절로 되돌아가 1분 1초 마구 설레던 첫사랑과 조우하게 만들면서 관객들의 감성을 터치하고 있죠.

 

​이에 <카페 벨에포크>는 일찍이 해외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아 오직 입소문만으로 장기 상영에 성공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바 있는데요. 또한 “마법 같다! 어떻게, 왜 사랑에 빠지는지 일깨워주는 영화!”(Variety), “<아멜리에> 이후 가장 뻔뻔스러울 만큼 재미있는 영화!”(The TIMES UK), “현명하게 그려낸 현실과 판타지 사이의 복잡한 문제! 가득한 웃음과 따스해지는 감동!”(Screen Daily), “완벽한 캐스팅과 함께한 유쾌하고 낭만적인 코미디!”(Forbes), “올해 최고의 로맨스!”(The List)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서도 호평을 전하고 있죠.

올봄, 로맨틱한 상상을 이루어지게 할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카페 벨에포크>는 오는 5월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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