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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 줄거리 포스터 요리 영화 추천

모나미연필 2020. 6. 1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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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 주제라고 한다면 바로 요리영화인데요. 요리를 하는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요리 영화는 대부분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에 35회 선댄스영화제 초청작이자 넷플릭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 ‘기묘한 이야기’ 노아 슈나프의 주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가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는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열두살 에이브가 가족들의 밥상머리 세계대전을 끝내기 위해 마음을 섞는 레시피를 찾는 성장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엄마의 가족은 이스라엘계 유대인, 아빠의 가족은 팔레스타인계 무슬림, 정작 부모님은 무신론자인 혼돈 속에서 에이브의 가족 식사는 항상 논쟁과 다툼으로 끝나게 되요.

​평화주의자인 에이브는 양쪽 가족을 모두 만족시키고 싶어하지만 쉽지 않고, 자신이 가장 잘하는 요리를 통해 맛과 마음을 섞는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기에 이르는데요.

 

​뉴욕 브루클린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꼬마 요리사 에이브의 성장기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맛있는 드라마로 다가갈 전망이라고 하네요.

공개된 보도스틸은 브루클린의 화사한 풍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자신만의 요리를 찾아가는 에이브를 엿볼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독학으로 요리를 배운 에이브는 유투브 영상을 보며 가족 식사를 준비하는 등 자신만의 요리법을 찾으려 하죠. 퓨전 요리를 만드는 브라질 출신 요리사 ‘치코’의 푸드트럭을 찾아간 에이브는 문전박대 당하지만 이내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게 되는데요.

이어 외할아버지와 엄마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가족들의 상이한 정치적, 종교적 배경에 알아가게 되죠. 기쁜 표정으로 도시를 걷는 에이브는 이내 자신만의 요리에 몰두하고, 성공적으로 식사를 완성하는데 에이브가 완성한 요리는 과연 식탁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하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식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하며 미소짓는 에이브는 지켜보는 관객에게도 기분좋은 미소를 선사하며 개봉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데요.

‘에이브’로 완벽하게 변신한 노아 슈나프가 각각 다른 문화에서 성장한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요리 재료를 다듬고, 퓨전 요리의 정석을 가르쳐 준 브라질 출신 셰프 치코의 푸드트럭에서 요리를 준비하는 모습은 청량한 성장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기묘한 이야기]로부터 180도 바뀐 노아 슈나프는 가족과 소통하고자 하는 에이브의 노력을 매력적인 연기로 전달한다’(The Hollywood Reporter), ‘에이브가 슬플 때 노아는 진정으로 무너지고 행복할 때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어요.

창작에 대한 환희로 순수한 기쁨을 선사하는 작품’(Combustible Celluloid)이라는 극찬 리뷰는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로 첫 주연 데뷔작을 맡은 노아 슈나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하며, ‘푸드 트래블’과 ‘성장 드라마’를 모두 잡은 영화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라고 하네요.

제35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된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는 제21회 리우 데 자네이루 국제영화제, 제57회 히혼국제영화제, 제15회 취리히영화제, 제5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초청 상영되기도 했었는데요.

”깜짝 놀랄만큼 맛있는 영화!” – Houston Chronicle, “데뷔작 <기묘한 이야기>로부터 180도 바뀐 노아 슈나프는 가족과 소통하고자 하는 에이브의 노력을 매력적인 연기로 전달한다” – The Hollywood Reporter, ”좋은 음식은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화해시켜주는 힘이 있다는 믿음!” - 제16회 취리히 영화제, ”관람 내내 배가 너무 고프다는 괴로움만 빼면 느껴지는 오감만족, 경쾌함!” – 오마이뉴스 장혜령 기자 등의 극찬 호평을 받은 <에이브의 쿠킹 다이어리>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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