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장인물 관계도

모나미연필 2023. 8. 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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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경이로운 소문 2 후속작으로 알려진 작품이에요. 아라문의 검은 2023년 9월 9일부터 tvN 토일 드라마로 방영되는데요. 전작 이후 4년 만에 아라문의 검이라는 이름으로 후속작이 방영되는 것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아라문의 검 등장인물과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드라마 아라문의 검 줄거리 같은 경우는 검의 주인이 써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는 지금부터다!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라고 해요.
이번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이뤄진 이번 작품은 2023년 9월 9일 ~ 2023년 10월 15일까지 방영이 예정이 되어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 주말 저녁 09:20에 방영이 된다고 하네요.

이번 드라마는 특이하게 2022년 1월 27일, 이번 작품 제작 및 방영에 맞춰 게임, 웹툰을 통해 유니버스를 확장하기로 발표를 하겠다고 했었죠. 그리고 기존의 남녀 주연 배우들이 하차하고 은섬/사야 역에는 이준기, 탄야 역은 신세경이 출연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전작과는 약간 다른 느낌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 

이번 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전작에서 타곤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작품인데요. 8년여의 세월 동안 아스달은 전작에서 타곤에게 학살당한 부족들의 대대적인 반란을 진압하는데 성공을 하였죠. 
그리고 아고족은 은섬의 지휘 아래 200년 전 이나이신기 이래 드디어 서른 개나 되는 씨족의 대통일을 이루어냈어요.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이 아스대륙의 명운을 건 피할 수 없는 대전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아스날연대기가 전작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느낌을 찾아볼수가 없는데요. 제목도 전작을 연상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만큼 전작지우기에 나선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전작의 평가가 상당히 나뻤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합니다. 그래도 전작이 아스날연대기였다는 것이 달라지는 것은 아닌데 이번 후속작은 과연 성공을 할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아라문의 검 기획의도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아라문의 검]은 한국설화에서 영감을 얻은 판타지 드라마로서, 고대의 가상 대륙, 아스(ARTH)에서 펼쳐지는 대서사시다.

모든 것을 가져야만하는 것이 왕이기에, 모두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고, 아스대륙 전부를 정복하여 진정한 아라문 재림의 전설이 되려는 타곤!

반드시 돌아오겠다는 탄야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한 것이 죄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스달로 진격하는 아고 연합의 지존,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

덜 뺏고, 덜 다치고, 덜 죽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아르크에서의 배움을 아스달에 실현시키려는 재림 아사신이며 스스로 신이 되는 대제관, 탄야!

모든 것을 줄 수는 있어도 그 누구의 일부는 될 수 없기에 오로지 순수한 자신의 욕망을 섬기며 사랑도 나라도 이용하지만, 결국 아스달을 버릴 수 없었던 아스달의 왕후, 태알하!

타곤의 아스달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 사이의 피할 수 없는 대전쟁!
탄야가 만들려는 세상과 태알하가 지키려는 세상의 대격돌!

드디어 이들의 전설이 시작된다! 

아라문의 검 등장인물 타곤
남, 아스달의 왕

아스달 최초의 왕이며, 처절한 투쟁의 끝에 드디어 권력의 정점에 선 타곤. 그에겐 공식적으로 두 아들이 있다. 타곤은 누구를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걸까? 아스달 최고의 지략가이며 아스달 왕국을 사실상 설계한 사야. 아니면, 진정한 타곤의 피를 받아 태알하에게서 태어난 작은 아라문, 아록. 타곤은 누구에게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단지 교묘한 방법으로 태알하, 사야, 탄야 모두를 자신이 설계한 판에서 움직이게 만든다. 안으로는 뜻을 달리하는 태알하, 사야, 탄야를 제압해야 하고 밖으로는 놋산강을 넘은 아고연합의 이나이신기, 은섬을 상대해야 하는 타곤! 하지만 예상치 않은 곳에서 타곤의 빛나는 전략에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아라문의 검 은섬
남, 아고족의 수장

“돌담이 무너지고, 보금자리는 폐허가 되리. 이나이신기가 놋산강을 넘네, 이나이신기가 왔네”

이제 아스대륙에서 ‘재림 이나이신기’란 존재는 두려움이 되었다. 사람들에게 은섬은 공포의 노래가 되어 불려졌다. 그의 얼굴뿐 아니라 원래 이름이 무엇인지, 어디 출신인지 조차 알려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미지의 존재. 험준한 숲의 전사들이자, 포악한 아고 씨족을 통일시킨 최고의 지도자.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그렇게 은섬은 아고족 뿐만 아니라 핍박 받는 모든 부족과 사람들을 해방시키려는 거대한 꿈을 안고 타곤과의 대전쟁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아스달과의 대전쟁에서 딱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었다. 탄야... 그렇다. 이 모든 일의 시작. 탄야였다.

아라문의 검 탄야 
여, 아스달의 대제관

재림 아사신이며, 아스달의 대제관인 탄야는 어느새 왕국 아스달의 왕. 절대자 타곤을 위협할 만큼 성장했다. 더구나 무백과 사야와의 연합! 타곤을 물리칠 준비는 착실히 되어가고 있었다. 이제 사라진 은섬이를 찾기만 하면 되었다. 헌데 이 무슨 신의 장난인가. 은섬이는 아스달의 적, 아라문의 대적자 이나이신기가 되어 있었다. 은섬의 군대와 전쟁을 치루기 위해 출정하는 아스달의 군대를 축복해야하는 아이러니!

하지만 탄야는 이 모순 속에서 자신의 사명을 깨닫는다. 은섬의 어머니 아사혼이 죽어가며 은섬을 향해 남긴 마지막 유언의 의미와 은섬이가 이나이신기가 되어야만 했던 아이루즈의 큰 뜻을. 그리고 이제 재림 아사신인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탄야는 이아르크에서 배운 아사신의 가르침을 따라 은섬과 함께 만들 새로운 세상. 그 세상이 올 때를 대비해 아스달 왕국 곳곳에 어디까지 뻗어있을지 모를 자신의 세력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라문의 검 태알하
여, 아스달의 왕후

아버지 미홀을 제 손으로 죽이고, 타곤과의 목숨을 건 담판을 통해 아스달의 왕후로 올라선 태알하였다.

그러나 단 한 번도 미홀의 말을 잊은 적이 없다. ‘해족의 명운을 단지 사람의 마음에 기댈 것이냐’고. 태알하는 이제 단지 타곤의 마음을 훔쳐 세상을 훔칠 생각이 없었다. 가장 높은 곳에 서서 아스달 전체를 자신의 발밑에 두기로 다짐했다. 또 그래야만 했다. 태알하에게서 태어난 작은 아라문, 아록 때문이었다. 여전히 서로를 바라지만, 서로를 믿지 못하는 두 연인, 타곤과 태알하는 아록을 사이에 둔 채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해간다. 아록은 태알하에게 권력의 도구이자,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되어줄 것이었다. 그런 태알하에게 가장 큰 문제는 사야였다. 자신과 자신의 아이에게 가장 위협이 될 존재. 태알하는 은밀히 계획을 세운다. 이제 태알하에게 자신의 목표 외엔, 그 무엇도 버릴 수 없는 것은 없었다. 그게 여전히, 자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타곤일지라도.

아라문의 검 사야
남, 아스달의 총군장

사야가 탄야에게 했던 약속은 진심이었다. 배냇벗 형제 은섬을 찾아 셋이 뜻을 함께 해서 타곤을 물리치고 새 세상을 만들자. 하지만 그건 은섬이 어딘가에서 겨우 목숨이나 연명하고 있을 불쌍한 형제였기 때문이었다. 헌데 이나이신기라니! 은섬이 아라문의 강력한 대적자 이나이신기의 재림이라고? 아록왕자가 태어나면서 사야의 왕위 계승자로서의 위치는 불안해졌고, 이젠 총군장으로 전장에 나가 목숨을 걸고 계승자의 자격을 스스로 증명해야만 한다. 사야는 혼란스럽고 분했다. 은섬은 쉽게 얻은 것들이 왜 나는 그리 얻기가 힘든 것인지. 왜 엄마는 은섬이만 데리고 이아르크로 갔으며, 왜 신은 내게 거울이라 이름 붙인 것인지. 사야는 은섬이 가진 것들이 미치도록 탐이 났다. 은섬을 향한 아고족들의 저 열렬한 지지도, 단 한 번도 자신에게 온 적 없었던 탄야의 마음도. 그리고 이제 선택해야 한다. 아스달의 적 이나이신기와 손잡을 것인가, 탄야의 믿음을 배반하고, 내 손으로 배냇벗 형제 은섬을 죽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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