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우아한 제국! 출연진 논란

모나미연필 2023. 9. 1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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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아한 제국은 비밀의 여자의 후속으로 2023년 8월 7일부터 방영중인 KBS2 일일 드라마에요. 우아한 제국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의 스타일을 띄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우아한 제국는 화제의 중심에 있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드라마 우아한 제국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우아한 제국 기본정보

- 우아한 제국 줄거리 :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하네요. 

- 우아한 제국 몇부작 및 방영기간 : 총 104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2023년 8월 7일 ~ 2024년 1월 12일 기간동안 방영 예정인 일일드라마에요. 

- 우아한 제국 시청률 : 우아한 제국의 전작인 비밀의 여자이 역대급으로 부진을 기록했었는데요. 우아한 제국 1회 시청률이 9.4%로 매우 저조한 기록으로 시작을 했었어요. 사실 이 시청률은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의 첫 회 시청률 중 최저 시청률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사실 매우 부진한 것이 사실이었어요. 그리고 나서도 시청률이 약 10% 미만인데, 이는 역대급 부진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는 전작보다 더욱더 낮은 시청률이기도 하죠. 

사실 근래에 공중파 드라마들의 시청률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부진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트랜디한 드라마들은 OTT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드라마들 사이에서도 매우 육중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일일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질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 우아한 제국 평가 및 논란 :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작품으로 비밀의 여자보다는 조금더 밝은 분위기를 가지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퀄리티는 그렇게 좋지 않은것으로 보이네요. 초반부터 불륜, 가정폭력, 기업간 암투 등의 자극적인 소재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전반적으로 연기자들이 과장된 연기로 인해 오히려 극의 감정이입이 끊어진다는 평들이 많아요.

그리고 극중에서 아동학대나 가스라이팅 등의 장면들로 인해서 가족극에는 맞지 않다는 평들도 많아요. 요즘에 일일극도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경우들이 많은데 우아한제국은 아이들에게 보여주기에는 너무 자극적이고 막장이라 가족들과 함께보기에는 민망함이 가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아한 제국 등장인물

우아한 제국_장기윤 (배우: 김진우였으나 건강상 이유로 이시강으로 교체가 되었다.)
37세 우아한 제국(WJ) 엔터테인먼트의 회장.

1년 전까진 우아한 제국(WJ)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였고 회장인 아버지가 죽고 나서 회장이 되었다.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신주경의 복수 대상이다. 

10년전 : 최은하 성상납 사건과 횡령 혐의가 있었지만 이를 모두 나승필이 한짓으로 꾸몄다. 그런데 이를 아버지에게 들키게 되고, 이를 빌미로 폭행과 신주경과의 결혼을 강요당한다. 이에 투신자살을 결심했지만 이를 발견한 신주경이 그를 구해주게 되고, 이를 인연으로 결혼을 하게 된다.

1년전 : 결혼후 딸 수아를 얻었으며 신주경과 장창성 사이가 각별해지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자리를 빼앗길까봐 불안해 했다. 그러다 억만장자인 재클린 테일러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거기에 신주경이 최은하의 납골당에 매번 꽃을 갖다 놓는 것과 생명 보험금 명의가 신주경 명의로 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된 후로부터는 신주경을 더욱더 경계하게 되며 딸 수아에게 이런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이를 계 기로 신주경을 우아한 제국에서 해고 시켰으나, 장창성이 신주경을 후계자로 지목을 하게 되고, 장기윤은 신주경을 증오와 경멸의 대상이 되었고, 재클린 테일러의 불륜과 신주경에 대한 폭행까지 저지른다. 나중에는 신주경에서 횡령죄를 뒤집어 씌우며 퇴사를 하게 만든다. 이런 악행을 결국 장창성에게 들키게 되지만, 그를 약물과다로 죽게하면서 이를 신주경의 범행으로 몰아간다. 결국 수아를 빌미로 이혼을 하면서 집행유예를 받게 해준다고 하였지만 횡령죄로 형을 살게 한다. 

신주경이 출소 후에는 장수아 접근금지 명령 신청을 하기도 하고, 신주경이 NA엔터테인먼트에 취직하자, 장수아를 빌미로 신주경을 또 협박해 퇴사를 종용하기도 하며, 심지어 직원들 앞에서 신주경과 정우혁에게 무릎 꿇으라고 하기도 하였다. 

재클린 테일러가 오나희에게 잡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유튜브에 올라오게 되고, 그 동영상 유포자를 신주경으로 알고, 신주경에게 분노하였으나, 결국 우아한 제국이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재클린과 함께 직원들 앞에서 신주경에게 무릎 꿇었으나, 통수를 맞고 분노하게 된다. 

재클린의 패악질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그녀를 내쫓았지만 결국 다시 돌아오게 되고, 장수아는 신주경에게 갔지만 병원 CCTV를 뒤지고, 장수아를 강제로 다시 데리고 온다. 이후에 신주경과 정우혁이 사귀게 되자 정우혁에게 해코지를 가하며, 신주경을 압박한다. 

우아한 제국_서희재/신주경 (배우 : 한지완)
35세 NA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

우아한 제국(WJ) 엔터테인먼트의 前 본부장에서 회장이 되기도 했지만, 결국 억울한 횡령죄 누명을 씌게 되어 퇴사를 하게 된다. NA 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이 되기도 했지만 결국 교도소에 수감이 되면서 자동 퇴사를 하게 되고, 서희재로 다시 나타나면서 현재는 NA 엔터테인먼트의 본부장이다. 

보육원 출신인 신주경은 첫사랑이었던 기윤과 결혼까지 하게 되고, 예쁜 딸인 수아까지 낳았다. 
그녀는 일이면 일, 살림이면 살림, 육아도 완벽하게 해내는 완벽한 여자였고, 이에 걸맞는 가정을 이뤄냈다고 믿었지만 가장 사랑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자신의 이런 미래와 행복이 산산조각이 났다.

남편의 외도와 살인 누명, 그리고 너무나 사랑하는 딸 수아까지 자신에게 남은것은 하나도 없었다. 
다시 한번 재기를 하여 수아를 되찾아오길 바랬지만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알수 없었다. 그 그림자에 자신의 동생이 치이게 되어 목숨을 잃게 되고, 신주경은 서희재라는 인물로 다시 등장을 하게 된다. 

신주경의 시아버지이자 기윤의 아버지인 장창성은 과거에 신주경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던 인물이었다. 실상은 장기윤에게 지속적인 폭력과 학대를 가하여 장기윤과 홍혜림이 흑화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신주경과 장기윤을 억지로 결혼시켜 본의 아니게 신주경과 그녀의 딸 장수아까지 비극으로 몰아 넣었으며, 또 신주경을 회장 자리에 앉힌다는 무리수를 두어 장기윤과 신주경 사이가 크게 틀어지는 등 만악의 근원을 만들기도 했었다. 

서희재는 장기윤에게 재클린의 옷 뒤에 있는 지퍼를 채워달라고 부탁을 해서 이를 본 분노한 재클린에게 뺨을 맞은적이 있었다. 하지만 다시 재클린의 뺨을 때려서 되갚아 주기도 했을 정도로 매우 흑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원래 신주경은 보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드는 따듯한 가슴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비극적인 사건을 겪으면서 받은 대로 돌려주는 성격으로 변보한 것을 알수가 있었다. 

6회에서 그녀는 독백으로 자신이 신주경이라는 것을 밝히게 된다. 

우아한 제국_정우혁 (배우 : 강율)
29세 前 우아한 제국 소속 배우이자 現 NA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정의감 있는 캐릭터로, 과거 우아한 제국에 소속해있을 당시 자신보다 훨씬 높은 부회장인 장기윤에게 버럭하고 폭행하는 등의 하극상을 벌이기도 했었던 인물이다. 다르게 보면 약간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약간 사이다 캐릭터라서 시청자들에게 매우 호감을 가지게 만드는 인물이다. 

정우혁은 극중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지목이 되는데, 홀로 우혁을 키운 어머니는 우혁의 얼굴이 많은 이들에게 공개가 되는 것을 극도로 꺼려했다. 그래서 그냥 공무원이나 되어서 조용히 살기를 원했지만, 그는 배우의 길을 선택하는 인물이다. 

배우의 길로 들어서면서 신주경이라는 인물을 만나고, 신주경을 향한 일편단심의 마음을 유지하는 인물이다. 신주경의 주위에서 그녀가 행하는 복수의 불길에 망설임없이 뛰어들수가 있는 인물이고, 현재는 신주경과 연애를 하는 사이로 발전까지 하였다. 

우아한 제국_재클린 테일러(배우 : 손성윤)
36세 미국의 절반이 알만한 엄청난 인플로언서

1년전 : 나승필에게 우아한 제국 회장 자리 제안을 받고 한국으로 귀국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재클린은 한국에서 자신을 버린 어머니를 찾아서 복수를 하기 위해서 였다. 처음에는 장기윤의 자리를 빼앗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장기윤이 장창성에게 학대 받는 다는 사실을 알고, 동병상련을 느끼게 되고, 사랑이란 감정을 가지게 된다. 

아내가 있던 장기윤이었지만 대놓고 불륜을 저지르기도 하고, 장창성에게 인사 드리러 갔다가 매생이 싸대기 및 잡채 싸대기를 맞기도 했다. 이후에 신주경이 살인 누명을 씌고 경찰에 잡혀가자 장기윤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정우혁을 뺨을 때리고 장수아의 방을 뒤집어엎는 둥 점점 더 악랄한 악역 포지션을 보였는데, 홍혜림이 장수아를 무자비로 학대했다며 폭력을 쓰고 맹비난을 하였지만 오히려 뻔뻔하게 장수아를 약하게 키운 신주경 탓을 하였다.장수아에게 자기 엄마라고 가스라이팅을 하기도 했으며, 신주경에게 장수아를 빌미로 협박과 악행을 저지르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오나희에게 장수아 픽업을 시키다 유튜브에 이 장면이 올라가면서 매우 곤란해지게 된다. 영상 유포자를 신주경이라고 착각을 하게 되면서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그대로 돌려받기도 했었다. 우영란과 양희찬등과 트러블이 생기면서 장기윤도 자신에게 등을 돌리게 되고, 재클린은 가출을 감행한다. 

장기윤이 이혼을 이야기하기도 했었지만 신주경에게 재클린을 빼앗길수 없었던 장기윤은 다시 재클린을 집으로 불러들이게 된다. 그러나 장기윤이 신주경에게 정우혁이랑 안 헤어지면 정우혁을 해코지한다는 것을 듣고, 분노하여 외국으로 떠나려는 정우혁에게 모든 진실을 밝히고 다시 돌아가라고 말하는 장본인이다. 

장기윤은 신주경을 괴롭히는 이유는 신주경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라는 매우 명확한 이유가 있으나 사실 재클린에게는 별다른 이유가 없어서 감정이입에 문제가 있었지만 그동안 가족이 없었다는 콤플렉스에, 장기윤과 장수아를 친자식과 남편으로 삼고 싶었다는 이유가 발켜졌다. 하지만 이런 이유에도 너무 과하다는 평들이 있다. 

우아한 제국_나승필(배우 : 이상보)
38세 NA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진심으로 사랑했던 은하가 기윤에게 살해 당했다. 이로 나승필은 기윤에게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고, 미국으로 건너가 은하의 동생 재클린을 복수에 끌어들이는 것을 성공하게 된다.하지만 자신의 계획대로 재클린이 움직여 주지도 않고, 복수의 대상이었던 기윤을 결국 사랑하게 된다. 

피맺힌 원한을 가지고 있던 기윤의 복수에 자신이 고통을 받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도 않았지만, 자신의 복수에 한발자국 다가갈수록 주경의 고통은 외면하기 힘들었다. 결국 주경의 복수를 완성시키고 그녀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 주는 것도 또하나의 그의 목표가 되었다. 

나승필은 매우 선역에 해당되지만, 결론적으로 재클린을 한국으로 데리고 오는 장본인이고, 장기윤과 엮이게 만들었다. 재클린을 흑화하는데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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