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드라마 돈꽃 인물관계도 줄거리

모나미연필 2017. 11. 1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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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후속 드라마 '돈꽃'에 대한 관심이 엄청난데, 드라마 '돈꽃'은 '에어시티'와 '장영실' 등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 극본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화려한 유혹', '황금주머니' 등을 연출한 김희원 피디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라고 해요.

오늘 첫방송을 하는데 장혁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더욱더 기대감을 가지고 있네요.

드라마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제로는 돈에 먹혀버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해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은 그 돈이라는 권력, 돈이라는 환상에 맞서 싸우면서, 돈과의 전쟁에서 과연 이겨낼 수 있을지, 그리고 복수가 복수를 낳고, 욕심과 화가 넘치는 드라마의 이야기에서 또 다른 방향으로 돈보다 사람이 위라는 것을 잘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이 되고 있어요.

돈놀이, 돈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그룹' 모 회장의 돈줄로부터 시작이 되는데 이 드라마에서도 재벌가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이 되고 있어요. 무엇보다 사람이 상당히 많이 등장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4명의 주인공이 4각 관계를 그리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청아'라는 그룹의 개 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이 그룹에 충성을 다 하는 인물이지만 사실 속을 들여다보면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을 기르는 개> 라는 말이 의미하는것이 궁금해 지는데요. 청아그룹의 손자라는 핏줄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아는 사람이 없고 비밀리에 활동을 한다고 해요.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하는 그 마음, 또 결혼을 하려 했던 그 모든것들이 처음부터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진심을 다치게 되는 역활이에요.

그룹을 물려받는 인물로 너무나 싫어하는 장여천이 회장이 되는 꼴은 볼 수 없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요. 하지만 넘치는 돈 덕에 이여자 저 여자 즐기고 사는 인물이기도 해요. 강필주와는 대립관계, 썩 좋은 사이는 하니겠네요.

어쨌든, 어쩔수 없지만 결혼하려고 하는 여자는 '나모현' 그러나,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인지 필주인지 궁금하게 되고, 이 관계를 줄다리기 하려고 한다고 해요.

광복 이후에 청아물산을 차린 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빠른 눈치와 뻔뻔함으로 중무장한 인물. 계산적인 그 능력 덕분에 청아그룹을 이정도로 키울 수 있었어요. 그렇게 오만 짓을 다 하며 키운 청아그룹은 자기 자식들 보다도 더 귀하게 생각을 하는 인물이라고 해요.

때문에 아무에게나 물려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놈이다' 싶은 인물을 가려내려 하지만 그런 인물이 없다는 점이 한이죠.

청아그룹이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부친 덕이 제일 크기 때문에 결국 청아그룹은 자기의 것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 집의 맏며느리로서 돈과 권력을 쥐고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없는 것들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사모님 캐릭터네요.

정말 요물중 요물로 정부천이 어느날 퇴근하는 자신에게 아는척을 했고, 같이 밥을 먹고 술을 마시게 되는데 그렇게 우연스럽게도 부천과의 만남이 시작되요. 사실 서원은 그동안 이렇다할 연애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던지라, 부천과의 썸과 연애가 충분히 즐겁기도 하고 설레는 일 중 하나가 된 인물이죠.

그리고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던 것은 역시 부자인 그의 돈으로 최고급 데이트를 하는것인데 그리고 그 즐거움을 상당히 오래 누리고 싶어 해요. 결국, 나모현과 결혼예정이 되어 있는 부천을 자신의 것을 만들고 싶어하는 인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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