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말 잘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면 바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인데,
1회는 김제혁이 감빵에 들어오게 된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2회는 본격적인 감빵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제혁은 준호가 친구라는 사실을 모르게끔 자신을 챙겨주는 것이
더욱더 편하다고 말을 하면서 시작을 하였어요.
정말 엄청 충격을 먹었던 것이 조주임이 매우 부폐된 교도관으로 나오는데
처음에 1회에서 제혁에게 3000만원을 요구했지만 그걸 들어주지 않았었는데요
카메라가 찍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이용해서
교도소에서 돈으로 통하는 티머니카드를 받고 담배를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사동에는 똘마니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지는데
이를 확인한 최부장은 급히 무전을 쳐 앰블란스를 불러달라하죠.
그런 최부장의 무전기를 내린 조주임은 셋까지만 센다며 숫자를 세기 시작하는데
멀쩡히 일어나죠. 나가고 싶어 연기했던 것이에요.
그리고 김제혁을 찾아온 김제혁빠 이준호의 동생 이준돌인데
고척총잡이도 바로 이준돌이였고, 김제혁앞에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그리고 소지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처음에 검방날짜를 알려줘서 고맙다고 제혁에게 말을 했었어요.
김제혁은 최부장의 부탁으로 싸인을 하러 갔다 최부장의 달력에 표시되어 있는 검방 날짜를 알게 되어 소지에게 알려줬고,
소지는 김제혁에게 검방날짜를 듣고 일부러 갈대봉에게 한방먹이려고 칼을 가져다 주었던 것인데요.
착하고 순진한척 하던 소지, 수용자들에게 갈 반찬 뺴돌려서 자기혼자 다 먹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또 다시 똘마니가 쓰러지고 이번에도 장난인줄 알았던 똘마니,
숫자를 세던 조주임 놀라 달려가 급히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는 똘마니를 엎고 달리게 되요.
자신이 너무 편견섞인 눈으로만 조주임을 보고 있었나 생각이 들었던 이준호는
커피를 뽑아 조주임에게 오늘 수고하셨다며 건내는 모습도 나왔죠.
하지만 조주임은 자신의 근무 시간에 사람이 죽어서 피해볼뻔했다며
욕을하는 조지호 주임을 보고 표정이 굳은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구치소에서 교도소로 이감이 결정되고 법자는 가자고 하는 조주임에게 조금만 시간을 달라 부탁을 해요.
그리고 김제혁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게 되는데
이는 김제혁이 돈이 없어 수술을 못하는 자신의 엄마 수술을 해줬기 때문이에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형때문에 우리 엄마 살았거든요 저 사실 우리 엄마 없이는 못살아요."
김제혁의 실상을 고발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작성한 조주임은
서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항소심전에 뿌려져야 재판에 영향이 있다고 말을 하는데요.
재판에서는 동생을 강간하려했던 범인이 뇌사에 빠지고,
징역 1년의 원심을 확정받은 김제혁은 다시 구치소로 다시 돌아오게 되죠.
법자가 남겨 놓은 선물은 발견한 김제혁은 편지를 읽고 감동을 받게 되죠.
사무실로 들어온 조주임은 자신이 기자에게 넘겼던
김제혁의 실상을 알리는 뉴스가 나올거라 기대하고 티비앞에 앉아서 방송을 보게 되는데요.
하지만 뉴스에서 나온건 조주임이 금지 물품을 수용자와 거래를 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죠.
사각지대로 알고 계속 불법거래를 했던 조지호 주임이었는데
김제혁이 소지가 준 공을 카메라에 던져 사각지대를 없애버렸던 것이죠.
뉴스를 통해 수용자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했던 사실까지 다 폭로되고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이걸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다들 궁금해 하는데
나중에 기자 모습이 이준호 동생 이준돌이었던 것이죠.
정기검방 날짜도 알아냈는데 김제혁이라면 이감날짜를 알 수 도 있다고 말하는 소지가 말을 했고,
뭔소리냐고 묻는 수감자에게 갈매기 새끼 날린거 김제혁이 알려 준거라고 말을 하죠.
듣고 있던 한 수감자의 표정이 돌변하고,
소지에게 말을 들었던 소지와 같은방 남자는 누군가에게 말을 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죠.
병원에서 3일을 보내고 돌아온 똘마니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김제혁은 똘마니를 반가워하며 몸은 괜찮냐고 묻게 되는데
하지만 김제혁의 말도 무시하고 뾰족하게 다듬어 놓은 칫솔을 들은 똘마니는
그대로 김제혁의 어깨에 내리 꽂는데 피를 철철 나는 어깨를 움켜 잡은 김제혁은 소리를 지르게 되면서 끝이나요.
이번 3회는 어떻게 전개가 될지 정말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