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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후기 줄거리 쿠키영상

모나미연필 2017. 12. 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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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개봉을 했네요. 바로 스타워즈인데, 이번에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를 아이맥스로 관람을 하게 되었어요. 이번 시리즈는 깨어난 포스에 이어서 2년만에 선보인 신작이었는데, 역시 아이맥스라서 그런지 특유의 몰입감과 사운드가 인상적인 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정말 광활한 우주를 여행하고 온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영화 보다는 스타워즈만은 반드시 아이맥스로 관람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지네요.

전작이었던 깨어난 포스에서는 새로운 시퀄 젊은 4인방의 활약이 잇었다면,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같은 경우는 '루크 스카이워커'역으로 귀환한 마크 해밀의 비중과 활약이 매우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전작에서는 한솔로가, 그리고 이번작에서는 마크 해밀이 주된 내용을 찾이하고 있엇는데, 이렇게 오리지널 3부작 인물들이 신작에서 신구의 조화로 어울린다는 점이 스타워즈 시리즈는 보는 또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줄거리는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이야기에요. 그래서 전작에서 나온대로 레이, 핀, 포 등의 젊은 4인방도 볼수가 있지만, 기존의 레아 공주와 루크 스카이워커 등이 함께 하는등의 대폭적으로 활약을 담고 있거든요.

물론 저항군과 퍼스트 오더라는 큰 줄거리를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선과 악의 전쟁과 그 불분명한 경계선에서 고뇌를 하는 인물들의 모습들을 보여주는데 집중을 하는 듯한 라스트제다이 였던것 같네요.

카일로 렌과 레이의 대립구조와 레이 본인의 정체성과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리고 각정, 루크와 렌과의 대립 등 정말 여러면에서 인물들에 비투어지는 핵신점인 메시지 부분까지, 정말 끝까지 어떻게 선과 악으로 물들어가 갈지 모르는 인물들의 선택과 결과를 보는 재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할수가 있네요.

그리고 확실히 전작과 비교를 하여 오락적인 요소를 좀더 잘 드라나 있고 새로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만큼 적절한 유머와 귀여운 크리처 들이 늘어난 모습도 확인할수가 있어요.

오락적인 부분들은 정말 많이 늘어났는데, 그래서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그다지 오버하는 부분들도 없고, 가볍게 치고 들어오는 유머라서 매우 좋았는데, 같이 감상한 남편은 예전 스타워즈의 묵직함이 많이 줄었다고 아쉬워 하기도 했거든요.

새롭게 등장을 하는 다양한 종족들의 생물들과 크리처들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입고리가 쓰윽 올라가게 만들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는 연말에 잘 어울리는 가족 영화로도 제격일듯 하네요.

또한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는 우주전투와 소금사막 전투씬등 정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아이맥스로 보면 정말 실감나는 전투씬을 감상할수가 있어서 정말 좋았던것 같네요.

이런 광활한 장면들로 정말 우주에서 직접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역시 아이맥스라는 생각도 들었던것 같네요.

스타워즈 시리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레아 공주 캐리 피셔의 모습을 보고 코끝이 찡하기도 했었는데, 작년에 고인이 되셨기 때문에 더욱더 그러한 마음이 들었던것 같네요. 루크와 정말 큰 역활을 해주어서 영원한 레아 공주로 기억이 될듯 하네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는 시퀄 3부작의 2번째 작품으로 단독작으로 생각을 해도 정말 잘 짜여진 영화 같네요. 일단 루크와 제아의 활약으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매우 재미있게 볼수가 있는  작품인듯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매우 이런 저런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지 않나 싶어요. 특히 루크와 레아를 보면 인연과 숙명, 헤어짐과 재회 등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고, 예전 오리지널도 생각이 들고 하더라구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의 런닝타임은 2시간 반이 좀 넘는 시간이고, 소름끼치는 반전이 있거나 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쿠키영상은 없으니 영화를 감상하실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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