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줄거리 드라마

모나미연필 2018. 1. 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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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웹툰인 김비서가 왜그럴까가 드라마로 제작이 된다고 해요. 드라마 주인공이 박서준으로 확정이 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더 쏟아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웹툰이라 그런지 더욱더 기대가 되네요. 일단 내용도 내용이지만 박서준의 드라마라고 하니 더우걷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지난 2013년 발간된 정경윤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고 하는데, 1월 9일 SBS에서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정규 편성을 검토중이라고 소식이 들려왔어요. 그리고 박서준이라니 정말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죠. 그리고 주인공인 이원준과의 싱크가 정말 완벽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나만 이렇게 생각을 하는것은 아니겠죠? 

웹툰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빠른 전개와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카카오 페이비 웬툰인데요. 2013년 정경윤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하고 있는 웹툰이에요. 정말 유명한 작품으로 100만명이 본 카카오 페이지의 대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네요. 


2016년 6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450만명이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작품을 보았는데, 오피스 로맨스라 20~30대 여성들에게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네요. 

웹툰 김비서가 왜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 집안 등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성격만은 까칠한 재벌2세 이영준, 그리고 그를 지난 9년간 보좌해왔던 비서 김미소가 이 작품의 남·여 주인공이라고 해요. 


웹툰은 여주인공 김미소가 퇴사를 결정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9년간 자신의 곁에 있던 김미소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이영준의 고군분투가 코믹스럽지만 진심으로 그려지는 것이 포인트가 되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이영준의 남모를 아픔과 김미소의 과거 등 스토리 전개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요소들이 ‘떡밥’처럼 하나 둘 튀어나오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죠. 


웹소설이 원작이다 보니깐 좀 우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 꽃보다 남자나 특히 기대를 했던 치즈인더트랩 등이 드라마로 만들어졌지만 사실 좀 실망스러운 점들도 있었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좀 다행인것은 영화가 아니라 드라마라서 다행인것 같네요. 영화는 시간의 한계성으로 인해서 좀 아쉬운 부분들이 특히 많은데 드라마는 이런 시간적 제한이 별로 없어서 개인적으로 웹툰은 드라마로 만드는 것이 더 나은것 같네요. 

웹소설이 원작이라서 그런지 매끄러운 스토리 전개와 그리고 다음회차를 자연스럽게 보게끔 만들기도 하고,  여주인공이‘잃어버린 기억 속의 오빠’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미스터리한 스토리 전개까지 정말 흥미로운 작품이라고 생각을 해요. 


웹툰은 2009년 서울문화사 신인만화가 대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명미 작가가 맡았으며 완벽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영준부터 사랑스러운 김미소의 캐릭터를 120% 구현을 했다는 원작 팬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작품이에요. 전형적인 순정만화라서 그런지 특히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네요. 

김비서가 왜그럴까 작품은 기본적으로 매우 재미잇는 작품이라고 생각을 해요. 정말 스크롤을 훌훌 넘기는 재미가 있는데, 이영준과 김미소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히 인상적이죠. 다만 정말 전형적인 로맨스 웹툰이라는 점인데요. 그래서 신선한 맛은 좀 떨어진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죠. 그래도 웰메이드 로맨스 드라마에서 매우 각광을 받고 있는 박서준이 주인공이라고 하니 어느정도 잘 소화를 할것으로 기대가 되네요.


박서준은 근래에 윤식당2로도 주목을 받고 있지만 쌈마이웨이에서도 엄청난 로맨스 킹의 위엄을 자랑하기도 했었는데 쌈마이웨이에서는 치명적 파이터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어갈지도 귀추가 주목이 되네요. 빨리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영을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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