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외국영화_프리뷰

베놈 보기전에 알아야 할것들

모나미연필 2018. 3. 12. 09:00
반응형

이번에 마블에서 또다른 영화가 시작을 하는데 바로 영화 <베놈>이에요. <베놈>은 스파이더맨3에 등장을 했던 빌런인데요. 스파이더맨을 보셨었다면 기억을 하실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빌런이 주인공인 영화라고 하니 매우 기대가 되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기대점은 마블에서 이제는 <어벤져스>시리즈가 끝나는데, 혹시 빌런 시리즈가 시작이 되는 것은 아닌가라는 기대감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오늘은 <베놈>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영화 <베놈>은 톰 하디 (Tom Hardy)가 내면에서 악마와 싸우는 모습을 영화속에서 볼수가 있는데요. 오직 스파이더맨만을 죽이기 위해서 탄생한 베놈인데 영화 예고편에서는 톰 하디의 내면의 고민을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어요.

베놈이 되기 전에 에디 브록은 원래 잡지사의 기자였는데, 범죄자를 잡게 되었고, 그로서 유명세까지 얻게 되엇죠. 그런데 사실 그가 잡았던 범죄자는 가짜였고, 진짜 범인을 스파이더맨이 잡게 되요. 가짜를 잡았던 에디 브록은 충격에 빠지고, 회사에서도 짤리게 되면서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게 되는데요. 암까지 걸리게 되면서 그가 스파이더맨을 증오하는 마음은 더욱더 커지게 되는 것이죠.

자살까지 생각을 하다가 회개를 하기로 하며 교회로 들어가게 되요. 그런데 그곳에서 심오비트를 만나게 되는 것이죠. <심오비트란 외계생명체로 비욘더가 배틀 월드(Battle World)를 만들었을 당시, 스파이더맨이 그곳에서 만난 괴생명체인데요. 그 후 피터의 몸에 붙어 넘어오게 되었죠>에디와 만난 심오비트는 암까지 치료를 해주고,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심이 합쳐지면서 빌런인 베넌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죠.

에디는 코스튬에게 매우 사악한 웃음을 짖도록 하고 스파이더맨을 죽이기 위해서 행동을 하게 되는데, 결국 스파이더맨에게는 패배를 하게 되요. 그리고 판타스틱4에 의해서 콜로라도에 위치한 정부의 슈퍼빌런형용소에 갖히게 되죠. 하지만 에디는 심비오트가 간수복으로 변화시켜 탈옥을 하게 되죠. 탈옥을 할때 일부 심오비트가 빠져나가게 되요.

빠져나간 심오비트는 에디와 함께 방을 쓰던 죄수에게 달라붙게 되는데, 이게 바로 카니지의 탄생이죠. 이에 스파이더맨과 베놈은 이 카니지를 잡기위해서 손을 잡게 되는데요. 얼마후에 에디의 암이 재발을 하게 되고, 심오비트는 힘이 약해진 에디를 떠나고 싶어하죠. 에디는 심오비트를 경매에 붙이고, 경매를 통해서 받은 1억 달러를 죽기 전에 기부를 하려고 마음을 먹어요.

이때 경매에 당첨된 이가 바로 지역 마피아 보스인 '돈 포투나투'였는데요. 이는 경매에서 찾이한 심오비트를 자신의 찌질한 아들 안젤로에게 넘기는데요. 안젤로는 매우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에요. 이에 역겨움을 느낀 심비오트는 안젤로를 죽여버리죠. 이후에 심비오트는 빌런인 '스콜피온', 맥 가르겐에게 달라붙게 되요.

매우 흉폭해진 3대 베놈은 엄청난 공격성을 자랑하게 되는데, 무자비하게 상대방을 잡아먹기도 하죠. 이때 매우 위험성을 알아차린 1대 배놈인 에디는 스스로 안티 베놈이 되어서 이를 저지하려고 하죠. 이후에 심오비트는 '플래시 톰슨'에게 붙고, 에디는 안티 베놈으로서 안티히어로의 삶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에요.

줄거리만 들어도 베놈이 얼마나 심오한 캐릭터인지 알것 같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마블 시리즈에서 마음에 들어하는 빌런 중에 하나인데요. 진짜 넘넘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을 해요.

거의 스파이더맨과 유사한, 혹은 그 이상의 능력들을 보여주는 빌런인데요. 이번에 영화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로 발전을 할지 기대가 되네요.

영화 <베놈>은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빨리 빨리 개봉을 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