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더가 끝이 났는데요. 개인적으로 매우 울면서 봤던 드라마라서 아쉽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시작을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나의 아저씨>라는 작품이에요. 아이유가 출연을 하게 되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죠.
드라나 나의 아저씨 줄거리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요. 총 16부작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진짜 재미있을것 같네요. 나의 아저씨가 끝나면 화제의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방영이 된다고 해요. 정말 tvN열일하고 있네요.
그리고 주요 배우진들도 매우 인상적인데, 이선균, 아이유,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김영민 등등 근래에 드라마에서 가장 핫한 배우들로만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하고 있는 드라마 중에 하나에요. 내일 방영인데 아직 인물들의 성격이 정확히 나오지는 않아서 뉴스들과 기사들에서 발견한 등장인물 성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드릴께요.
강윤희 역할을 맡은 배우 이지아는 박동훈의 아내이며 동훈과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고 살아가지만, 남편의 인생이 뻔히 보인다고 생각한 그녀는 아이를 낳자마자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사법고시에 패스를 하게 되요.
아이유는, 이지안 역할을 맡았는데요. 줄곧 밝은 이미지로, 밝은 캐릭터만 맡았던 아이유이지만 이번에는 차가운 캐릭터라고 하네요.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이지안은 주로 무채색의 옷을 입고 무표정한 얼굴을 짓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예고편에서도 약간 이런 이미지를 전달해주고 있더라구요.
박동훈 역할을 맡은 이선균은 강윤희의 남편으로, 인생을 순리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평범한 남자이자 형과 동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따뜻한 둘째 역활이라고 해요. 강윤희와 함께 살아가면서 두 사람 사이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사이에서 이지안의 존재는 그들에게 어떻게 작용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박호산은 첫째 박상훈 역으로 슬리고운 감빵생활에서 엄청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번드라마에서는 위기의 중년이지만 여유와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삼형제의 맏형을 맡았다고 하네요.
마지막 송새벽은 오랜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스스로에게 만큼은 창피하고 싶지 않은 삼형제 중 막내로 영화 감독 박기훈 역활을 맡았다고 해요.
정말 엄청난 꿀잼을 예고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2018년 3월 21일 수요일 밤 9시 30분부터 방영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