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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밤 메인 예고편 공개

모나미연필 2018. 3.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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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화제작이 남아있죠? 바로 영화 <7년의 밤>이에요. 장동건이 오랜만에 스크린에 얼굴을 비추는 것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의 기대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번에 메인 예고편이 공개가 되어서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어요.

이번 영화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의 차기작이자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2018년 가장 강력한 스릴러라고 평가를 받고 있어요.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정유정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죠.

이번에 공개된 <7년의 밤> 메인 예고편을 살펴보면 잘못된 선택으로 살인자가 된 ‘최현수’와 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 두 인물 사이에 끈질긴 악연을 암시, 겉잡을 수 없는 거대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수가 있엇는데요. “어떤 놈이 그랬는지 찾아서 똑같이 갚아줘야지!”라며 집요한 복수를 알리는 ‘오영제’는 자신의 딸을 잃은 분노에 사로잡힌 극악무도한 모습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고 있네요. 

여기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게 믿기지가 않았어”라며 잘못된 선택으로 사건을 은폐한 ‘최현수’의 갈등, 죄책감, 불안감 등 폭발하는 다양한 감정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더욱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또한 “7년전 그날 밤, 모두를 삼켜버린 지독한 악연의 끝”이라는 카피로 인해서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복수와 맞닥뜨리게 되는 ‘최현수’와 완벽한 복수를 위해 범인을 쫒는 ‘오영제’의 모습과 어우러져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나게 만드는것 같아요.

자신의 아들만은 이 끔찍한 복수에서 구해내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지만 점점 더 무섭고 충격적인 진실과 맞닥뜨리는 ‘최현수’의 모습은 이제까지 본 적 없던 강렬한 스릴러를 기대하게 되네요.

영화 <7년의밤>은 오는 3월 28일에 개봉을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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