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인데요. 키스 먼저 할까요 역시 중반부로 치닫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작이 궁금해지는데, 이번에 좀 눈에 띄는 작품이 보이더라구요. 바로 기름진 멜로에요.
드라마 기름진 멜로 줄거리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주인공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로맨스 드라마라고 해요. 중국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그런지 진짜 기대가 되는데 먼가 심야식당 같은 그런 느낌일까요?
중국집은 사실 흔하게 볼수가 있는데, 이런 중국집에거 일어나는 멜로라니..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네요. 일단 배우진도 제법 탄탄함을 보이더라구요. 주인공은 장혁과 정려원이고, 그리고 2PM의 이준호까지 나온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근래에 장혁이 열일하는것 같은데 장혁도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배우라서 그런지 이번 작품도 보고 싶어지네요.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6평짜리 작은 주방을 가지고 있는 헝그리윅과 맞은편에는 6성급호텔 꼭대기에 미슐렝 별 2개나 받은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최고 중식당 화룡점정이 헝그리윅을 짓밟으려 하는 것이 설정이더라구요.
번화가에 위치한 헝그리웍은 이전에도 지금도 손님의 상당수가 술집여자, 깡패조폭들, 범죄자들, 밤장사꾼, 취객들, 불륜남녀들인데 거기다 맞은편 호텔 중식당에서 깡패인지 요리산지 모를 덩치들이 주방을 수시로 허락도 없이 밀고 들어와 깨고 부수고 난장피는 통에 6평되는 공간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게 된다고 해요.
칠성빌딩 ‘조폭출신들’의 오매불망 ‘요리사도전기’이자 저절로 난타공연장을 방불케하는, 흥 많고 의리 많은데 비리도 많고 비밀도 많은 오합지졸 재벌가여자요리사들의 ‘생존액션’이 더해진 신개념 ‘주방활극’이라고 하는데 정말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기름진 멜로은 총 40부작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방송은 5월7일부터 방송이 될 예정이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