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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소스 양념장 만들기 _ 1분이면 뚝딱

모나미연필 2018. 4.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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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특히 남편이 팔도 비빔면을 좋아해서 그런지 진짜 주말에 자주 해먹기도 하고, 또한 이런 양념장이 떨어지지 않도록 매번 채워 놓는것 같아요. 남편이 팔도 비빔면 못지 않다고 하는데 대부분 이런 비빔장은 비빈국수를 만드는 데에도 사용을 하지만, 골뱅이 무침, 파무침에도 사용을 해도 될 정도로 만능 양념장이에요.

먼저 팔도 비빔면 소스 만들기도 알아두면 좋은데요. 팔도 비빈면 소스 만들기는 아래와 같아요,

고추장(보통의 매운맛) 3 스푼
진간장 2 스푼
참기름 1/8 스푼
설탕 3 스푼
후추 1/8 스푼
사과식초 1/2 스푼
사이다 1/2 스푼
오뚜기 우스타소스 1/4 스푼

거의 대부분 비빔면 소스에 들어가는 것이 있겠지만, 사이다를 이런 비빔장을 만들때 넣을려고 살수도 없으며 우스타소스는 서양 요리를 잘 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없을수도 있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이라면 대부분의 가정집에 있는 것을 활용하여 사용을 할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비빔면 소스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3 스푼
진간장 1 스푼
설탕 2 스푼
고춧가루 1 스푼
매실청 1 스푼
참기름 약간
다진 마늘 1 스푼
식초 1/2 스푼
참깨 1 스푼

이게 기본 양념장이고, 무엇인가 무침을 할때에 좋은 비율이며, 대부분 좀더 단것이 좋다라고 한다면 설탕을 3스푼을 넣으면 되는데요. 이렇게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서 숙성을 해놓으면 더욱더 맛이 좋아요. 대신에 식초는 날이 가면 갈수록 식초의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맛을 기억해두었다가 나중에 사용을 할때에는 좀더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거의 만능에 가깝고, 매실청은 꼭 넣어주는것이 좋아요. 매싱청을 넣지 않아서 맛은 비슷하지만, 매실청을 넣고 않넣고의 차이가 맛을 보면 제법 많이 나기 때문이에요. 정말 그 감칠맛이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팔도 비빔면 소스에서는 우스타소스로 감칠맛을 내는 것 같은데, 기본 양념장에서는 매실청을 가지고 감칠맛을 내거든요. 만일에 모두 없다면 돈가스소스를 살짝 넣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돈가스 소스는 우스타소스로 만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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