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사랑의 온도 몇부작 인물관계도 원작 알아봐요

모나미연필 2017. 9.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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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BS에서 새롭게 시작을 하는 드라마가 있는데 바로 사랑의 온도에요.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하명희 작가의 소설 착한 스머프는 전화를 받지 않는다. 라는 원작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게 구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원작이 워낙 탄탄한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드라마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드라마 작가가 쓴 소설이라 그런지 캐릭터간의 대사들이 정말 인상적인 작품으로 사건의 전개가 정말 지루할 틈이 없더라구요. 좀 우연에 우연이 겹치는 듯한 구성에서는 아쉬운 부분들도 있지만, 가벽게 읽기 좋은 연애 소설이에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이유가 바로 서현진이라는 배우 덕분인데, 하명희 작가의 대사전개를 서현진 만큼 잘 소화 할수 있는 배우가 또 있을까 싶거든요. 그래서 주인공이 서현진이라는 소식을 듣고 가장 기뻐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사이의 관계,그 안에서 전해지는 세밀한 감정의 교류와 흥분등 이를 너무 서두르지도 않고 너무 느리지도 않게 속도를 조절하며 감동있게 그려낼 배우는 개인적으로 서현진이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또한 기대가 되는 배우가 있다면 바로 양세종으로 드라마 듀얼에서 소롬돋는 복제인간 연기를 선보였었죠. 만일에 듀얼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 있다면 정말 꿀잼이니 한번 꼭 보셔요.

 

사랑의 온도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서현진과 양세종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며, 조보아는 양세종을 김재욱은 서현진을 사랑하는 관계로 나옵니다.
친구가 사랑하는 남자를 좋아하고, 사업적 만남으로 만난 파트너가 좋아하는 여자를 사랑하는 관계로 복잡한 4각 관계라고 해야 하나?
원작을 보면 짝사랑을 하는 사람들의 미묘한 감정 묘사가 잘 나타나있는데 정말 배우들의 이런 미묘한 감정선을 잘 연기를 한다면 대박일듯 하네요.

사랑의 온도는 40부작으로 18일부터 월요일 저녁 10시부터 SBS에서 2부작씩 반영을 시작을 해요. 정말 기대가 되는 작품인데 어떻게 배우들이 이런 섬세한 연기를 할지 궁금하네요.
특히 서현진과 양세종의 케미가 특히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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