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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 추천도서 _ 유시민 역사의 역사

모나미연필 2018. 6. 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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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화제의 도서가 하나 출판을 하는데요. 바로 근래 가장 핫한 작가인 유시민 작가님의 <역사의 역사>에요. 저도 이번에 예약을 걸어놓은 도서인데, 이미 <국가란 무엇인가>와 <나의 한국현대사>의 인기이후에 나온 작품이라 그런지 기대가 되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요즘에는 책에서 뿐만아니라 방대한 지식으로 방송에서도 종횡무진 활동을 보이는데요.

 

이번 <역사의 역사>는 고대로부터 최근까지 역사를 사로잡은 18권의 역사서들을 나누어 훑으며 역사에 대한 애정과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담은 책이라고 해요. 서문과 프롤로그에서 역사 탐사의 계획을 소개한 뒤, 본문에서 각각의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역사를 무엇이라 생각했는지 탐문하며 유시민은 때로 긍정하고 때론 반문하며 질문을 확장해간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유시민 작가님이 출연하셨던 예능 <안쓸신잡>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는데, 방송을 보면서 정말 알고 있는 지식이 엄청나게 방대하구나라는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이런 유시민 작가님의 방대한 직식들은 쓴 책들을 보면 잘 나타나 있는데 전체를 보는 시각과 깊은 생각 등이 글에서 잘 나타나있더라구요.

이번 <역사의 역사>는 2016년 겨울에 비롯되었다고 해요. 역사교과서 국정화 파동과 이어진 ‘촛불혁명’을 마주하면서 유시민은 ‘인생의 책’인<역사란 무엇인가>(E.H.카)를 다시 떠올렸고, 새로이 역사 공부를 시작하였다고 하네요. 동서양 역사가들이 남긴 역사 고전을 다시 읽으며 ‘인생 질문’에 답을 써내려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유시민은 2,500년에 걸친 인간의 역사에 남은 “역사서와 역사가, 그 역사가들이 살았던 시대와 그들이 서술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추적한 “역사 르포르타주”('History of Writing History'!)를 쓰고자 했다고 해요. 그는 역사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정의한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높이기보다 역사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집중을 하려고 했죠.

“위대한 역사가들이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던 생각과 감정을 듣고 느껴봄으로써 역사가 무엇인지 밝히는 데 도움 될 실마리”를 찾아보려는 것이 바로 이 <역사의 역사>라고 할수가 있어요. 이번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정말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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