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을 보고 싶을때가 있는데요. 특히 임신을 하고있거나 하면 더욱더 이런 동화가 읽고 싶을때가 있는것 같아요. 그 중에 정말 괜찮은 서적을 발견했는데 바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작품이에요. 곰돌이 푸는 굉장히 유명한 캐릭터인데, 아마 모르는 이들이 거의 없을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어릴때 보았던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거의 기억에 남지는 않지만 어린이 시각으로 보는 푸는 '행복'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싶네요. 근래에 이런 동심을 자극하는 책들의 인기가 엄청난데 서점에 가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나 <빨강머리 앤이 하는말>등등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정말 대세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책을 읽는 독자가 매우 힐링을 받을수가 있다는 점이고 책이랑 그렇게 친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쉽게 읽힐수가 있도록 글이 적고 그림이 많아서 그런지 진짜 누구나 술술 읽히는 그런 책이다. 그래서 어린아이나 어른들에게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읽을수가 있고, 어린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동심을 주고, 어른들에게는 힐링을 주는 책이지 않나 싶네요.
어떤이들에게는 이 책이 인생책이 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매우 단순하지만 공감이 되는 글로 인해서 사회생활에 지키고, 인간관계에 지친 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많이 될듯 하네요. 정말 예쁜 말들 너무 가득한 책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태교를 할때가 가장 적합한 책이지 않을까 싶네요. 인생에 대해서 지칠때 위로가 되는 책한권이라면 당연히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