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주말에 가끔 일을 하게 되는데 점심 먹을곳이 없어서 대부분 일요일 근무는 라면이나 혹은 김밥을 사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도시락을 싸주었었는데 다들 영화를 보면서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을것 같아요.
리틀포레스트 샌드위치는 양배추를 이용한 샌드위치로 사실 한국 음식이라기 보다는 일본 음식에 가까운데 일본에서 굉장히 유행을 했던 레시피라고 하네요. 물론 일본식은 양배추와 마요네즈만 넣은 샌드위치인데 한국영화 리틀포레스트레에서는 삶은 계란을 넣어서 더욱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냈더라구요.
물론 샌드위치에 양배추만 넣어도 맛있지만 다른 것들을 더욱더 넣으면 맛있는 것이 바로 샌드위치인것 같아요. 안에 속을 얼마나 채우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맛을 내기도 하고, 정말 10분이면 만들수가 있기 때문에 더욱더 좋은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샌드위치를 10만에 만들수가 있는, 리틀포레스트를 뛰어넘는 샌드위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게요.
샌드위치 속 만들기 레시피 10분완성 재료 : 샌드위치 빵6장, 치즈3장, 스팸(작은거 한통), 오이반개, 양배추 1/5, 삶은 달걀2개, 사과 1/3개, 마요네즈 1.5스푼, 설탕 1/2스푼. 후추약간
개인적으로 스팸과 치즈가 들어가야 짠맛이 들어가서 입맛을 돋구는것 같아요. 샌드위치빵은 샤니 정사각형 빵이 가장 적합한것 같네요. 일반적인 식빵은 너무 커서 2개밖에 나오지 않는데 샌드위치빵은 3개가 나오더라구요.
샌드위치 속 만들기 레시피 10분완성
1) 계란은 완숙으로 삶아주세요.
2) 팬에 샌드위치 빵과 스팸을 6등분해서 자르고 구워주세요.
3) 볼에 양배추와 사과를 얇게 채를 썰어서 넣은 다음에 삶은 계란을 으깨서 넣어주세요.
4) 볼에 마요네즈, 설탕, 후추 약간을 넣어서 간을 하여 샌드위치 속을 만들어 주세요.
5) 오이는 슬라이스를 하여 준비를 해주세요.
6) 랩을 먼저 길게 잘라서 깔아주세요.
7) 빵 위에 스팸을 올리고 다음에 치즈를 올려주세요. (그래야 약간 치즈가 녹아요.)
8) 그 위에 슬라이드한 오이를 가득 올리고, 그 위에 양배추 샐러드를 정말 심하다 할 정도로 가득 올려주세요.
9) 위에 빵을 올린다음에 랩으로 꽁꽁 싸매고 적어도 랩핑을 2번 이상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