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외국영화_프리뷰

콜드워 줄거리 예고편 기대포인트

모나미연필 2019. 1. 15. 08:00
반응형

좋은 영화를 보면 그 감동은 정말 오랫동안 남게 되는데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제71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비롯해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기대감이 더욱더 솟구쳐 오르는 작품인 <콜드워>가 2월 개봉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영화 <콜드 워>는 냉전 시대, 오직 사랑과 음악만이 전부였던 줄라와 빅토르의 뜨거운 클래식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여자 ‘줄라’ 와 단 하나의 사랑을 위해 전부를 포기한 남자 ‘빅토르’의 사랑으로 가장 충만한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상단에 있는 칸영화제 로고는 본 작품의 탄탄한 작품성과 완성도를 뒷받침해주며 2019년을 여는 가장 강력한 마스터피스라는 점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한 “세상 끝까지 당신과 함께할 거야”라는 카피는 음악이라는 운명으로 엮인 두 사람의 강렬한 로맨스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는 충분한듯 하다.

<콜드 워>는 <이다>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출 미학을 완성하여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파벨 파블리코브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제71회 칸영화제 감독상을 비롯해 제31회 유럽영화상 5관왕, 제90회 전미비평가위원회상 외국어영화상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릴레이 수상을 이어가며 올해 가장 뜨거운 마스터피스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9년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에 <로마>와 함께 가장 유력한 수상 후보로 거론되며 거장 감독의 두 번째 아카데미 도전작이기 때문에 더욱더 주목을 받을수 밖에 없는듯 하다. 여기에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환상적인 음악과 미학적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4:3 화면비의 흑백 영상까지 더해져서 영화의 미적 감각을 더했기 때문에 그 어떤 작품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기분을 느낄수가 있다.

무엇보다 가장 차가운 시대에 펼쳐진 가장 뜨거운 클래식 러브스토리는 모두의 뇌리에 남을 진한 여운으로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가 있기 때문에 가벼운 사랑을 하는 지금의 시대를 비판하고 있는듯 하다.

 

<콜드 워>에 대해 언론과 평단은 “올해 최고의 영화”(Sunday Independent), “눈부시게 아름다운 음악과 황홀한 체험이 가능한 영화”(The Guardian), “뉴웨이브의 영광을 되살린 서정적인 작품”(The Independent), “요안나 쿨릭의 환상적인 연기”(Variety), “완벽한 사랑영화”(The Economist), “영혼을 울리는 영화”(Urban Cinefile), “마스터피스”(Ben Film Talk) 등 본 작품만이 보여줄 수 있는 아름다운 연출, 연기, 미장센 등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71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과 더불어 2019 아카데미시상식 유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거장 파벨 파블리코브스키 감독의 클래식 러브스토리 <콜드 워>는 2월 개봉 예정이니 영화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