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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댄서 줄거리 예고편 뮤지컬 영화 추천

모나미연필 2019. 2.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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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뮤지컬 드라마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뮤지컬 드라마를 진짜 좋아하는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뮤지컬 드라마 <어둠 속의 댄서>가 영화가 가진 깊은 울림과 여운으로 가득한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보도스틸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어요.

드라마 <어둠 속의 댄서>는 시력을 잃어가는 여인 '셀마'가 하나뿐인 아들의 수술비를 구하는 과정에서 누명을 쓰면서도 마지막까지 노래를 이어가는 뮤지컬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공개된 <어둠 속의 댄서>의 메인 포스터는 따뜻한 미소를 머금은 ‘셀마’(비요크)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환한 미소 속에 담긴 아련함은 왠지 모를 뭉클함까지 자아내게 만들며, 시력을 잃어가는 상황 속에서 노래와 춤만으로도 행복한 그녀의 삶을 대변하고 있는듯 보이네요. 특히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독창적인 연출력과 비요크, 까뜨린느 드뇌브 등 연기파 배우의 빛나는 앙상블이 더해지며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최고의 뮤지컬 영화”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재개봉으로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만나보게 된 <어둠 속의 댄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어요.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노래와 춤이 유일한 희망이자 탈출구인 ‘셀마’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본인도 시력을 잃어가지만 자신의 아들을 위해 공장에서 일을 하는 그녀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찾아오면서 극적으로 전개가 되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특히, 세상의 차가운 시선에 굴하지 않고 ‘셀마’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영화를 기억하는 관람객들이 꼽은 명장면으로, 꿋꿋이 헤쳐나가려는 그녀의 의지를 확인할 수가 있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대로도 행복한 걸요”, “이대로도 만족하는 걸요”라는 셀마의 대사가 이어져 영화가 전하는 감동과 진한 여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어요. 공개된 보도스틸은 영화의 진한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명장면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더욱더 끌고 있어요.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고 있는 ‘셀마’가 한 편의 뮤지컬을 꿈꾸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그녀가 고통스러운 현실의 탈출구가 바로 노래와 꿈임을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에요.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는 ‘셀마’에게서 애틋함까지 느껴지는 보도스틸은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그녀 옆을 떠나지 않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과연 그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친 캐릭터일지 궁금증 또한 자극하고 있네요.

이처럼 공개된 스틸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향수와 여운을 불러 일으키며 전율을 느끼게 하는 <어둠 속의 댄서>는 꼭 봐야 할 인생 명작으로 손꼽히며 이번 재개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진한 여운을 담아낸 메인 예고편, 메인 포스터, 보도스틸 공개로 기대감을 더하며 제53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비요크의 찬란한 순간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드라마 <어둠 속의 댄서>는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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