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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줄거리 포스터 설경구 전도연

모나미연필 2019. 3. 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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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정말 대단한 배우들이라고 한다면 배우 설경구, 전도연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둘의 만남은 당연히 제작 단계에서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을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은 충무로에서 이미 연기력으로 인정을 받은 배우 중에 한명인데요. 갑작스럽게 아들을 잃은 부모를 연기해, 두 배우 이외에는 그 어떠한 조합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대체 불가한 시너지를 선보을 예정이라고 해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영화 <생일>’이 4월 초 개봉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설경구는 가족에 대한 미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아빠 ‘정일’ 역을, 전도연은 떠나간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엄마 ‘순남’ 역을 맡았다고 하는데요. 두 배우는 소중한 사람이 떠난 뒤, 남겨진 가족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펼쳐낼 예정이며, 지금껏 어디서도 본 적 없던 폭발적 열연으로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다시금 입증할 예정이라고 해요.

시대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함께한 영화 <생일>의 연출은 이창동 감독 작품 <밀양>과 <시>에서 연출부로 활동하며 내공을 쌓은 신예 이종언 감독이 맡았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가 되는데요. 이종언 감독은 <생일>’에 대해 “지우기 어려운 상처를 가진 모든 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어요.

 

4월초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정일’과 ‘순남’의 가족이 행복하게 보내는 한 때를 포착한 밝은 이미지 위에 “2014년 4월 이후... 남겨진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문구가 어우러져 영화가 그려낼 공감과 깊은 여운의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어요. 여기에 ‘네가 없는 너의 생일’이라는 표현은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내고 남겨진 가족, 친구, 이웃 그리고 우리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 뜨거운 이야기를 예고 하고 있는데요. 설경구, 전도연의 연기 인생 최고의 열연을 통해 그 날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영화 <생일>은 2019년 4월 초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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