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볶음은 정말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반찬 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특히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고기 맛을 즐기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직장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죠.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매콤한 고추장으로 양념을 하여 재우기 때문에 더욱더 인기반찬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제육볶음은 1950년대 이전까지는 간장과 파, 후추 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볶아 먹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금 같은 제육볶음은 그 후에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고추장을 담궈 먹는 풍습이 엄청 오래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육볶음의 역사 또한 엄청 오래된 것은 아니라고 할수가 있을듯 하네요.
돼지고기가 고추장을 만나면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고 지방이 많은 육질은 한층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더욱더 궁합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돼지고기의 지방은 올레산과 리놀레산 등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뜨겁지 않은 적당한 온도에서 볶으면 잘 녹고 혀에 닿는 촉감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점을 참고하여 조리를 하면 좋을것 같네요.
제육볶음 칼국수 양념장 잡내제거 재료 : 돼지고기(삼겹살) 500g, 양파 1¼개(250g), 실파 9대(90g), 식용유 2큰술, 칼국수, 매운 양념장(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2큰술, 간장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생강즙 1큰술, 청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제육복음은 밥이랑 잘 어울리지만 은근 칼국수와 함께 볶으면 더욱더 맛있더라구요. 짭쪼롬한 제육볶음와 칼국수가 만나면 후루룩 하면서 먹기에도 매우 좋은 것은 물론이고, 홍대에서도 제육볶음 칼국수라는 메뉴가 매우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제육볶음 칼국수 양념장 재료 잡내제거
1) 돼지고기 삼겹살을 0.3cm 두께로 얇게 썬 후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2) 양파는 길이로 채 썰고 실파는 6대는 4cm 길이로 썰고, 나머지 3대는 고명용으로 송송 썰어주세요.
3) 고추장에 나머지 양념을 모두 합하여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고, 손질한 돼지고기에 양념장을 넣고 주물러 간이 고루 배도록 30분 동안 재워두세요.
4) 팬을 달구어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채 썬 양파를 넣어 살짝 볶아 내놓으면 되는데요. 다시 팬을 달구어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에서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어 타지 않게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볶아놓은 양파와 길쭉하게 썬 파를 넣어 잘 섞어주세요.
5) 이때 칼국수를 삶아서 같이 볶아주면 더욱더 맛있어요.
6) 잘 익은 돼지고기를 그릇에 담고 송송 썬 파를 올려 내면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