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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뭄바이 줄거리 예고편 스틸컷

모나미연필 2019. 4. 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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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경악시킨 충격 테러 실화를 그린 영화 <호텔 뭄바이(원제: Hotel Mumbai)>가 5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시카리오><존 윅> 시리즈 제작진의 <호텔 뭄바이>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인 초호화 타지 호텔에 테러단이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요.

2008년 11월 인도 뭄바이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 그런지 더욱더 기대가 되는 영화인데요. 전 세계를 경악과 충격에 빠트린 최악의 테러 사건 중에 하나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그 중심에 있던 타지 호텔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실감나는 소재가 아닐수가 없네요.

 

영화 <호텔 뭄바이>는 액션 스릴러의 베테랑 제작진과 세계 유수 영화제 단편영화상을 휩쓸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안소니 마라스 감독이 만나 실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기록을 세세히 조사하며 완성도 높게 만든 웰메이드 스릴러라고 해요. 여기에 생사를 알 수 없는 숨막히는 공포와 생존 사투를 벌이는 인물들을 열연한 데브 파텔, 아미 해머, 나자닌 보니아디, 아누팜 커, 제이슨 아이삭스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영화 <호텔 뭄바이>의 메인 예고편은 이러한 연출력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초호화 호텔에서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이 순식간에 무차별 총격으로 무너지는 그 테러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어 보는 순간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공개된 보도스틸은 무차별 테러의 표적이 된 타지 호텔과 그곳에 갇힌 인물들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요.

모든 것이 완벽했던 타지 호텔에 테러단이 잠입, 무차별 총격을 벌이며 호텔을 점령한 순간 이 아름다운 호텔은 순식간에 지옥으로 돌변하게 되죠. 호텔에 머물던 손님들과 폭탄 테러를 피해 호텔에 들어온 사람들만 1천여 명, 여기에 호텔 직원 5백 명은 대형 호텔의 곳곳에 몸을 숨기며 생사를 건 사투를 벌이게 되는 것이에요.

몰래 문을 열고 외부 상황을 확인하는 호텔 직원 아르준 (데브 파텔 분), 상황실에서 모니터를 보는 아르준과 경찰들, 침착하게 스탭들에게 행동지침을 알리는 호텔 수석 셰프 오베로이 (아누팜 커 분), 몸을 엎드려 기회를 엿보는 데이빗 (아미 해머 분), 인질이 된 자흐라 (나자닌 보니아디 분) 등 믿기지 않는 끔찍한 상황에 빠진 여러 인물들의 상황을 담은 보도스틸은 영화 <호텔 뭄바이>의 숨도 쉴 수 없는 일촉즉발 위기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영화 <호텔 뭄바이>는 “완벽한 스릴러”(Washington Post)”숨조차 쉴 수 없는 강렬한 비주얼!”(Variety),”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 걸작”(the Guardian) 등 해외 유수 매체에서 연이은 호평을 얻고 있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일어난 무차별 테러 사건을 통해 심장이 터질 듯한 공포와 긴박한 현장을 리얼하게 그려냈을 뿐 아니라 자신보다 고객을 먼저 지키려는 직원들의 헌신, 사랑하는 이들을 살리려는 사람들의 간절함과 강인한 모습까지 담아 관객들에게 공감을 이끌며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초호화 호텔을 배경으로 행복한 일상을 한순간에 공포의 만든 최악의 테러 사건, 그 긴박함을 담은 메인 예고편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5월 화제작으로 등극한 영화 <호텔 뭄바이>는 5월 8일 개봉을 한다고 하니 관람에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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