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이에요.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영화로 만들어진다라는 말을 듣고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숨길수가 없었는데요. 정말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판타지 소설이 어떤 영화로 만들어 졌을까요? 영화 은 감독은 히로키 류이치로 부잣집 사장이 고아원 부지를 노린다는 소식을 들은 고아원생 출신 아츠야, 쇼타, 고헤이 3명의 친구들은 다 같이 부잣집 사장을 감금, 그녀의 집을 털어버리게 되죠. 황급히 도망치던 중 우연히 숨어든 곳은 바로 오래 전에 문을 닫은 나미야잡화점인데요. 그런데 그때, 누군가 잡화점 문틈으로 편지 한 통이 들어오게 되요. 발각된 줄 알고 깜짝 놀란 친구들은 얼른 편지를 뜯어보는데요. 그리고 놀랍게도 이 편지가 32년 전 과거에서 날아왔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