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영화에서 한국 배우들의 얼굴을 보면 정말 반가운 마음이 드는데요. 요시모토 바나나 원작 이 4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 및 스틸 6종에서 낯익은 얼굴을 발견할수가 있었어요. 최수영, 다나카 슌스케 주연으로 지난해 봄 나고야에서 올로케 촬영을 마친 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신예 최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고 하는데요. 눈에 익은 배우의 모습 덕분에 더욱더 기대가 되는 작품 중에 하나에요. 영화 은 나고야에서 일하고 있는 애인을 찾아간 유미가 뜻하지 않은 이별을 겪고 어느 막다른 골목의 카페에 머물게 되는 이야기로, 지난 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 상영된 바가 있기 때문에 작품성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