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스릴러 영화들이 제법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영화 에요. 영화 예고편에서는 당당하게 사건의 방관자에 대해서 나오는데, 영화는 흉흉해진 요즘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현실을 낱낱이 보여주고 있는데요. 아파트라는 트이면서도 매우 고립된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예고편부터 으시시한 느낌을 주고 있는것 같아요. 넓은 주차장에서 살해당한 피해자를 목격한 주민들이 단 한 명도 없을 수가 없다는 형사의 말이 가슴 아프기까지 하네요. 과연 우연히 살인을 목격했을 때 용의자와 눈이 마주쳤다면 어떻게 할지,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경찰에 선뜻 신고를 할수가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신고를 해도 문제이고 안해도 문제가 되는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스릴러 장르 영화가 진행하는 방식은 크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