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은근 재미있는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문소리, 박형식을 비롯 세대를 넘나드는 실력파 배우들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하게 된 판사와 배심원단의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포스터와 예고편이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판사와 평범한 8명 배심원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고 있더라구요. 먼저 법과 원칙에 따라 판결하는 강한 신념을 지닌 판사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