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에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영화 . 그리고 그 후 16년 뒤에 개봉한 제임스 맥어 보이의 주연 . 무려 사이에 16년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개봉한 이 두 작품에는 연출을 맡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빅픽쳐가 숨어있었습니다. 바로 과 가 하나의 세계관에 공존하는 작품이고, 두 영화의 주연이 모두 등장하는 영화 한 편이 더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죠. 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무려 19년 동안 준비한 는 24개의 인격을 지닌 '케빈'(제임스 맥어보이)과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데이빗 던'(브루스 윌리스) 그리고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사무엘 L. 잭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마침내 그들이 한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