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정말 보기 좋은 영화가 하나 개봉을 했는데 바로 위대한 쇼맨이에요. 미국의 서커스왕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 P.T 바넘" 이란 인물의 이야기에서 영감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심라학 용어에서 "바넘효과" 라는 이름이 바로 P.T 바넘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네요. 처음에 위대한 쇼맨을 보기 전에는 레미제라블과 라라랜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을 했지만 두작품과의 느낌은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레미제라블과 라라랜드는 '뮤지컬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면 위대한 쇼맨은 정말 뮤지컬을 본것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사실 흥행여부에 대해서는 장담할수는 없을듯 하네요. 확실히 뮤지컬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매우 좋았으나 뮤지컬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남편에게는 그냥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영화를 볼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