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공포영화만 인기가있는 것은 아닌데 은근 이런 더운 여름날에 멜로도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정지우 감독이 2019년 여름 처음으로 선보일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이 드디어 레트로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더라구요. 영화 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라고 하는데요. 근래 가장 핫한 배우인 김고은과 정해인,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이 공개한 런칭 포스터에는 레트로한 감성이 가득한 제과점을 배경으로 그 시절 ‘미수’와 ‘현우’로 완벽 변신한 김고은, 정해인 두 배우의 환한 미소가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