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비리에 대해서는 정말 오래전부터 큰 이슈가 되어왔었고, 이번 정권이 바뀌면서 더욱더 이번 방산 비리에 대한 규제는 강화가 될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관심을 받고 있는것 같네요. 그런 와중에 고 홍기선 감독님의 유작인 1급 비밀 영화가 개봉을 하여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 영화는 고 홍기선 감독님께서 촬영을 끝내고 안타깝게도 돌아가셔서 미완성으로 남았다가, 다시 후반 작업을 통해 완성되어 나온 영화이기 때문에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요. 아무래도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서 걱정을 하기는 했었는데, 생각보다 완성도와 몰입도가 있어서 그런지 제법 재미있게 보았네요. 오히려 전반부에는 이야기가 무겁지 않고 즐거운 느낌으로 진행되며, 중반 이후 사회 고발이 시작되며 급속도로 위기와 긴장감이 감돌..